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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 등록 2013.11.08 1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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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70여개 기업 참가…에너지 산업의 가능성 제시



국내 에너지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7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3)이 지난달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가 각각 주관해 온 신재생·녹색에너지대전과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져 열린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다.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약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대거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최고 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하며 친환경 가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화솔라 역시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태양광발전 활용 시의 효과를 시뮬레이션으로 선보이며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외에도 포씨테크의 수직축 하이브리드 풍력발전 시스템과 넥스트에너지코리아 넥스트 튜브형 원적외선 펠릿히터는 이미 존재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기술로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씨테크의 수직축 하이브리드 풍력발전 시스템은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를 융복합시킨 시스템으로 부지 면적이 적게 소요되고 많은 전력과 일관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에너지코리아의 넥스트 튜브형 원적외선 펠릿히터는 나무에서 생산되는 톱밥을 작고 일정한 크기로 압축해 만든 펠릿연료를 사용하는 저탄소 친환경 난방 제품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스마트기기의 핵심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행사 내내 관람객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아울러 해외국가관, 건물에너지관, 전기자동차관 등의 테마관을 운영해 다채로움을 선사했고 수출상담회와 세미나·시상식 등의 부대행사를 열어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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