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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3…첨단 전자IT 기술 교류의 장 열린다

  • 등록 2013.09.27 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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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2013
첨단 전자IT 기술 교류의 장 열린다

핸드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품은 물론 산업융합, IT융합 등과 같은 차세대 컨버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전자전 2013’이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4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Creative IT, Be in IT! (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자IT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진 기자(smted@hellot.net)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2013 한국전자전(KES)’이 ‘Creative IT, Be in IT!(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도 국내 전자IT 산업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세계 19개국의 56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기업 및 유력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한국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참가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살펴보면, 먼저 세계적 모바일 기업인 퀄컴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올해 처음 참가한다. 또한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가 국내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와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는 자동차 IT융합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의 대표 강소 전자TI 기업들도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증대되고 있는 국내시장 진출 확대에 맞추어 한국전자전을 찾는다. 산전그룹인 요꼬가와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무선통신 측정기기, 계측기술을 소개하고, 산요전기는 서보모터, UPS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푸스도 현미경 및 내시경을 포함한 생명산업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전자재료, 의약분야의 일본 대표 강소기업인 전기화학공업도 그 첨단 기술력을 전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선 매년 50여 부스 규모의 공동관으로 참가해온 중화권 부품 소재 기업관은 올해에도 그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바이어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화창베이, 우한화공신가오리전자, Quadrant Compo-nents 등 한국기업과의 경쟁에 자신감이 생긴 신규 중화권 기업들의 참가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전자전 사무국 관계자는 “전세계 19개국 56개 협력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진성바이어를 직접 발로 뛰어 모집하고 있다”며 “금년에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중동 등 약 20여개국의 진성바이어를 다이렉트로 초청하여 국내 참가업체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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