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착현상
dry테크로 작별 고하다
이구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플라스틱 베어링(iglidur; 이글리두어)은 특수 재질의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로서, 자기 윤활이 가능한 무급유 타입으로 생산된다. 급유가 필요 없기 때문에 자연히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그렇다면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고하중 적용이 불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특히, iglidur Q2는 매우 높은 기계적 강도를 통해 이미 농기계와 건설 분야에서 오랜 시간 고하중 베어링으로서의 적합성을 증명해오고 있다.
iglidur의 장점들
Q2의 최대 정적 대응 하중은 120MPa이며, 모든 종류의 유압 연결에 사용되는 고하중 회전 조건에 적합하다. 여기에 더해, 금속 베어링과 달리 iglidur는 응착(seizing)이 없다. 가격 또한 금속 베어링과 비교했을 때 더욱 저렴하다.
이구스의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이 추가로 제공하고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무급유 재질
· 내부식성
· 높은 기계 강도
· 진동 흡수
· 먼지 및 분진 환경 내성
· 기울기 및 처짐 보상
테스트에서 증명
이구스에서의 마모 테스트는 다양한 재질 샤프트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는 적절한 샤프트 재질의 사용이 폴리머 베어링과의 조합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좋은 결과 치를 보인 결합은 경질 크롬 도금 샤프트이다.
테스트 하중은 30MPa였으며, 직경과 길이는 모두 20mm 규격으로 진행했다. 최대 정적 하중은 12,000N(1.2톤, 소형차 한 대 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회전각은 60°로 분당 30회의 사이클을 수행하게 했다.
첫 테스트의 금속 베어링은 마모에 의한 흘러내림(flowed) 현상으로 참조 대상을 분류해야 했다. 다시 말해, 샤프트 접촉면이 넓어지는 결과로 실험은 종료됐다. 이는 iglidur Q2 테스트에선 볼 수 없는 결과였다.
샤프트 재질을 바꿔도 iglidur Q2 에선 측정 가능한 마모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강화 크롬 도금이든(Cromax 482IH) 비 강화 크롬이든 (Cromax 280X) 결과는 같았다. 저렴한 비용으로도 더욱 우수한 효율성의 부싱/샤프트 조합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실험이었다.
자기 윤활 모션 솔루션 dry테크, 급유 걱정 끝
고하중 적용의 추가 고려 사항은 급유다. 기계 작업에 있어 급유를 하면 유지 보수가 따라오게 마련이며, 이 두 가지를 수행하기 위한 비용은 만만치가 않다. 두 가지를 이구스에서 생산하는 베어링 iglidur가 모두 해결해 준다. iglidur는 고체 윤활제가 함유되어 있어 급유가 필요 없는 자기 윤활 솔루션이므로 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
급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샤프트의 부식 염려도 없다. 또한, 크롬도금 샤프트는 이러한 관점에서 더욱 좋은 솔루션이다. 경질 크롬 도금으로 부식으로부터 한 번 더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험과 같이, 첫 번째 적용 시도는 현재 매우 성공적이다. 급유가 필요 없는 Q2 베어링과 크롬 도금 로드 스틸 조합을 곧 상품으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세부 기술 사항
2011년 처음 소개된 iglidur Q2는 무급유 및 고하중 적용 재질로서 좋은 반응을 얻은 탓에 2012년 표준 재질 제품으로 전체적인 규격 확장으로 혁신된 제품이다. 현재 iglidur Q2는 최대 75mm까지 모든 표준 샤프트 직경(플랜지/슬리브 선택 가능)이 재고에서 발송되고 있다.
고하중과 높은 기계 강도가 요구될 때 이 제품을 추천한다. 최대 정적 하중 수용력은 120MPa로, 모든 유압 연결에 사용되는 고하중 회전 적용에 적합하다. 다음과 같은 iglidur 재질 특성이 이러한 고하중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 무급유 및 유지보수 필요 없음
· 내마모성 및 고하중 지지 우수
· 먼지 및 분진 환경 내성
· 가격 대비 우수한 비용 효율성
적용 분야는 주로 농기계, 자동차, 건설, 일반 기계 공학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한국 이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