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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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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나노융합대전

  • 등록 2013.05.29 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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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를 비롯, 5개 전시회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첨단 나노 기술 분야의 산업화에 초점을 맞춰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노융합대전은 2003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되어 온 국내 유일의 나노 기술 전문 행사이다. 올해는 ‘Nanotechnology, Pioneer of the Next Generation Industries’라는 슬로건 아래, 나노의 산업적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전시회가 공동 개최된다.



15개국 3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융합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나노융합대전’이 오는 7월 10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나노코리아 2013을 비롯, 5개의 전시회가 공동 개최되어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적용되고 있는 나노 기술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고 나노 융합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나노소재, 소자·시스템, 가공·제조공정, 측정·분석 관련 제품이 출시되는 ‘나노코리아 2013’을 비롯하여 국내 첨단 MICRO/MEMS 기술이 소개되는 ‘마이크로테크월드’, 레이저 관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되는 ‘레이저코리아’, 미래 소재인 첨단 세라믹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첨단세라믹전’, 마지막으로 중소 나노기업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산업에 대한 모든 요소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제품 산업전시회인 ‘PROTOKOR 2013’이 함께 개최 된다.
또한 올해 전시회에서는 두 개의 특별관이 마련되는데, 그 중 ‘T2B 특별관’은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인정한 75개 기업의 90여 가지 대표 아이템을 산업분야별로 전시함으로써, 일반관람객에게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나노 제품을 통해 보다 쉽게 나노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전시 기업과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쇄전자특별관’에서는 국내 인쇄전자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국내외 산업관계자들에게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현주소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나노 융합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에는 제품 거래, 기술 거래, 투자 유치, 국제협력 상담회 등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40개국 1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며 7월 8일까지 나노코리아 공식홈페이지(www.nanokorea.or.kr)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할 경우, 전시회 무료관람 및 출품기업과 사전 미팅 예약이 가능한 ‘1:1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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