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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2013] 패키징은 메시지…다양한 특별관 마련

  • 등록 2013.05.03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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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
패키징은 메시지 … 다양한 특별관 마련


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3)이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세계 25개국 800개 기업 2,500부스를 목표로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전관(1-5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8회를 맞는 KOREA PACK은 200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지식경제부 ‘브랜드전시회 및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경기도 대표산업 전시회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 산업에 걸쳐 사용되는 패키징 신기술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패키징 재료, 용기와 패키징 공정, 자동화기기를 중심으로 패키징 가공기계, 식품·제약?화장품 생산기계, 패키징 디자인, 물류기기 등 패키징과 관련한 최신 제품, 기술, 서비스가 총망라되어 소개되어질 예정이다.

시장 향한 맞춤 전시

KOREA PACK 2013의 기업 부스 이외에 또 다른 볼거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2013 코리아 스타 어워드’의 수상 작품 전시관과 우수포장디자인특별전시관(Good Package Design Pavilion), 친환경 바이오패키징 전시관(Sustainable Bio Packaging Pavilion)등 우리나라 패키징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쇼케이스관이 공개된다.
또한, 전시회 후원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마다 우리나라 패키징 산업의 우수한 기술 및 국내 패키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식’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패키징 제품을 개발하여 도전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 더욱 다양한 우수 패키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KOREA PACK 2013 전시품목의 특징은 포장재료, 용기를 비롯하여 식품, 제약, 화장품, 생활용품의 포장공정에 적용되는 패키징 프로세싱(PACKAGING PROCESSING)에 들어가는 자동포장기, 공정검사기, 포장인쇄기, 제약,화장품 제조설비 등와 함께 포장공정의 전단계인 원료이송, 혼합 등의 화학공정 그리고 생산관련 기술이 파이프라인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상품제조 이후의 물류시스템, 운반, 하역 등의 MATERIAL HANDLING 자동화 기술도 함께 더해져,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최측인 경영전람은 패키징 산업의 가장 큰 수요시장인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산업의 구매 결정권자를 대거 초청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와 구매결정권자 간의 정보교류 및 제품 홍보 효과를 크게 높여 전시 참가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패키징단체 연합컨퍼런스(PAC 2013)는 친환경 패키징을 주제로 산학연의 대표 패키징 기관들이 주관하는 전문 패키징 세미나 및 국제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국내 5개 대표적인 패키징 단체의 연합컨퍼런스(가칭 PAC 2013)가 열리며, 스웨덴 등 세계 친환경 패키징 우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 제약, 화장품 업계 등 국내 100여개 패키징 수요기업의 공장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 관련 정부 관계자와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의 정책 설명회 및 해외 시장 진출 세미나도 개최 패키징 유저산업의 정부 정책 설명과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모색한다.

해외 사절단 대거 초청



이 전시회는 국내 패키징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8개국의 해외 구매 사절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 구매 사절단은 주최측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초청으로, 항공 및 숙박을 전액 지원하여 국내 패키징 기업과의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위해 전문 통역인원도 크게 늘린다는 방침.
또한, 국내 패키징 메이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참가기업이 추천한 해외 바이어에 대해 항공료 일체를 지원하는 ‘참가업체 바이어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개국에서부터 200여 기업이 초청되어 참가업체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바이어를 초청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측은 “참가기업이 추천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바이어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참관객은 물론 주최 측에서 별도로 일본, 중국, 인도, 동아시아권에서 약 100개사로 구성된 ‘해외구매사절단’의 초청으로 전시기간 중 64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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