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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4 / 생산제조기술과 공작기계가 만난다

  • 등록 2013.04.01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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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4
생산제조기술과 공작기계가 만난다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14가 내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만㎡의 규모에 32개국 800사 4,60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며, 1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4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SIMTOS 2014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 중심의 전시회에서 탈피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업그레이드된 SIMTOS의 테마 및 이미지를 확고히 부각시키는 동시에, 실용기술과 미래기술이 공존하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SIMTOS 2014에서는 금속 절삭 및 가공, 소재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생산제조기술 분야를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효율적인 전문관 배치와 개장시간 연장
이번 SIMTOS 2014에는 1일 개장 시간을 7시간에서 8시간 30분으로 늘리고, 개장 일수는 6일에서 5일로 단축시켰다. 이는 방문객의 1일 개장 시간이 짧아 충분한 참관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불만의 목소리와, 참가업체의 전시 기간에 대한 불만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관 동선의 편의성 향상 및 참가업체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품목별 6개 전문관의 배치를 개선하였다.
이로써 제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과 부품 소재 및 모션컨트롤관이, 제2전시장에는 공구 및 관련기기관, 금속절단, 성형가공 및 용접관, 프레스 및 성형기기관, 캐드캠, 측정기기 및 로봇자동화관이 구성된다.
공작기계협회 관계자는 “개장 시간 연장과 개장 일수 단축으로 인해 절약된 전시 운영 비용을 다시 참가업체 홍보 및 전시 서비스 운영 등으로 재투자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개최
공작기계협회는 저성장세와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 업계를 위해 참가업체의 ‘영업2부’가 되기 위한 노력에 발벗고 나선다.
이번 SIMTOS 2014에서는 핵심사업이자 차별화된 전략으로 ‘SIMTOS 2014 맞춤형 국내/해외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참가업체와의 사전상담을 통해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국내바이어를 매치메이킹시켜 주는 국내바이어 상담회는 사전에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실질적 비즈니스를 활성화시켜 전시 기간 중에 참가업체의 매출 확대 및 거래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SIMTOS 2014 전시 기간 중에는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참관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SIMTOS와 하나가 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시장에서 습득한 기술정보를, 즉시 참가업체의 부스에서 장비시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6개 품목별 전문관 내에서 개최하고 전시장 속 세미나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생산제조기술 강국의 경제 안정성과 제조업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들이 생산제조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생산제조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기에 열리는 SIMTOS 2004는 본격적인 생산제조 기술 시대를 개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SIMTOS 2014는 주최측과 참가업체, 그리고 참관객과 바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회 개최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하고 SIMTOS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SIMTOS문화’를 조성하고 SIMTOS 2014를 생산제조기술 관련 산업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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