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산업동향

배너

[LED EXPO 2012]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 경연장 될 듯

  • 등록 2012.06.05 15:06:28
URL복사

LED/OLED 조명에서 부품·장비까지
글로벌경쟁력확보전략경연장될듯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세계 LED와 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조명·장비·부품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www.ledexpo.com, www.oledexpo.com, www.didexpo. com)가 6월 26일부터 4일간 일산 KINTEX 3, 4홀에서 개최된다.
LED EXPO & OLED EXPO 전시회는 2003년에 최초 개최되어 매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한국 LED 산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전시회로, 2012년 10회째를 맞이한다.
LED와 OLED 분야 조명·장비·부품, 소재 업체를 비롯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주최측애 따르면 특히 올해는 미국상무성와 독일상공회의소 등 해외 국가 무역 기관에서 전시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 상무성에서는 참가 업체들과의 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해 바어어 및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있고 독일상공회의소도 참가신청을 마쳤다.
올해의 대표 참가 기업으로는 포스코LED, 금호전기, 우리조명지주, 에디슨솔라이텍, 아모럭스, 루멘스, 스타넷,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아이콘트롤스, 아이스파이프, 재진가로등, G & B 라이팅, 킹브라이트 등의 조명업체와, 티에스이, 뉴마테크, 포인트엔지니어링, 광전자정밀 등의 장비업체, LG MMA, WPM 슈퍼사파이어단결정소재 사업단, 코오롱생명과학, 두성시스템, 토요보(일본) 에버라이트(대만), 모노리틱(미국) 등의 부품·소재업체, LED-IT융합산업연구센터, 철원 플라즈마산업 기술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이 있다.
또한 OLED 업체로는 OLED 검사 솔루션을 위한 머신비전 카메라 등을 선보일 앤비젼, 평판디스플레이 평가장비 및 분광 분석기를 선보일 피에스아이, 진공펌프, 진공게이지와 진공 관련 장치를 선보일 코디박, 레이저 클리닝 시스템을 선보일 아이엠티 등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하였고, 동시 개최되는 DID 전시회에도 LCD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일 귀복물산, 스마트시트 제작업체인 케이앤씨엘이디 등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응용제품 및 진공, 측정·평가장비, 레이저 클리닝 시스템, 광고용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업,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LED, OLED 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 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전시 기간 내 개최되어 전시회의 질을 높이고 참가 업체 및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 주최 측은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코트라를 통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별도로 해외 VIP 바이어로 Cooper Lighting사, Energy Bridge사, WESCO사 를 초청하여 참가 업체와의 미팅을 추진 중에 있다.



전시 기간에는 학계, 연구진 및 엔지니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2(ILGLS)가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10회째 개최된다(공동위원장: 연세대학교 신무환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LED 산업체들의 최신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는 26일은 독일 연방투자유치청(Germany Trade and Investment), 철원 플라즈마산업 기술연구원, 글로벌 인증기관 VDE Global Service, 금호전기, 포스코LED, LG화학연구소, Sanyu Rec, Yole Development 등 국내외 주요 LED/OLED 기업들의 기술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반도체 조명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Sandia Nantional lab의 Jeff. Y. Tsao 박사가 세계 LED 조명시장의 현황 및 기술적 난제점, 그리고 향후 전망 및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발표한다.
아울러 LED 조명부터 디지털화까지의 LED 기반 시스템 솔루션에 관해 Philips와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G. Zhang 교수가 발표하며, LED 공정 기술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대만 National Chung Hsing 대학의 Ray-Hua Horng 교수, Nationa Cheng Kung 대학의 Shoou-Jinn Chang 교수, National Central 대학의 Jen-Inn Chyi 교수와 포항공대의 이종람 교수 등이 조명용 LED의 효율 향상과 수율 향상들에 관해 발표한다.
삼성종합기술원의 김준연 박사는 8인치 Si 웨이퍼를 이용한 조명용 수직형 LED 기술에 관해 발표하고, 일본 Sophia 대학의 Kishino 교수는 외부양자효율 향상에 유리한 나노 소재를 적용한 나노 LED기술에 관해 발표한다.
셋째 날에는 디스플레이용 적용을 넘어 조명시장까지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OLED에 관한 최근의 기술적 이슈, 전망, 그리고 조명용 적용의 해결점 등에 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NOVALED의 Andreas Haldi 박사가 OLED Lighting 조명 적용을 위한 양산 기술에 관해 발표하며, 일본 JAIST의 Murata 교수와 Yamagata대학의 Y-J Pu 교수는 OLED의 효율향상 특성에 관한 공정 기술을 발표한다. 케나다 Toronto대학의 Z. Lu 교수는 고효율을 위한 효과적인 OLED 구조 디자인에 관해 발표하며, 서울대학교 김장주 교수는 플렉서블 OLED적용을 위한 플라스틱 기반적용 OLED 기술 등에 관해 발표한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