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뛰어난 성능에 가성비까지 갖춘 스마트보드 전자칠판 ‘아카데미 65’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카데미 65’는 ‘안드로이드’가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됐으며,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파일 위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전면, 측면 모두 C타입 포트를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등 동시에 9대의 무선 미러링이 가능하다. 크기는 65인치로, 소규모 교육 시설이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벽걸이형부터 선반형 스탠드, 이동형 스탠드, 전동 스탠드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아카데미 65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편의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전자칠판”이라며 “가성비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특별히 개발한 제품인 만큼 전자칠판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 통해 자원순환 공동 이행 현대아이티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현대아이티 본사에서 ESG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관련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아이티와 E-순환거버넌스가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를 통해 자원순환을 공동으로 이행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아이티 조환수 부사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현대아이티는 기업에서 신형 전자칠판을 구비함으로써 폐기되는 빔프로젝터, TV, 모니터 및 구형 전자칠판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진행하여 자원 선순환에 일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아이티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 86인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반납 시 보상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범위에 포함되는 제품은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및 전자칠판용 스탠드(타사 제품 포함), 30인치
“전자칠판 필요성 95.5%”...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대찬성 현대아이티가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올해 8월 실시한 전자칠판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하다'고 밝힌 소비자가 10명 중 9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국내 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칠판의 도입이 학생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95.5%)', '부정적(4.5%)'로 긍정에 매우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교실 100% 전자칠판 도입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86.5%)', '반대(13.5%)'로 긍정 대답이 우세했다. 또한 '전자칠판 제품 인지도' 질문과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77.5%가 전자칠판을 알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전자칠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디지털 학교칠판(40.5%)', '디지털 화이트보드(22%)', '터치 가능 대형 모니터(16%)', '칠판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TV(13%)', ‘초대형 태블릿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