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9개 대기업·공공기관, 20개 중소기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함께 구축하면 정부가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19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기업 지원을 받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 20개,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자사 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중소기업인 동아플레이팅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성과를 소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대표들은 '더 나은 미래,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준비합니다. 함께 가는 미래, 대중소기업 상생으로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상생협력 비전선언문도 함께 작성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현 정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6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 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전기와 열로 대표되는 에너지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 정책을 발굴·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ESG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T는 지난 13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T, SK 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와 함께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류제택 안전사업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 한국전력공사 임주혁 배전운영처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김범수 안전솔루션실장, 한전KPS 정래호 전력사업처장, SK E&S 강동호 도시가스운영본부장, KT 서영수 네트워크운용본부장, SKT 윤형식 고객CT담당, SK 브로드밴드 최원호 Infra 운용담당, LG유플러스 임성준 NW인프라운영그룹장이 참석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 10개 협약 기관은 매년 3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내달 시운전 시작…실증 거쳐 신재생·분산전원 계통 중심 상용화 양수발전·해상풍력 등 신재생 확대되는 동남아·유럽시장 진출 타진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초전도체를 활용해 전력계통에 발생하는 고장전류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전도 전류제한기 실증시험장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실증시험을 시작한다.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한전 서고창 변전소에서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CTO)와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9kV/2000A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FCL은 초전도체를 활용해 평소에는 전력계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다가 단락(합선)이나 낙뢰 등 계통에 임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1~2ms 이내에 고장전류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수 밀리 초 이내에 고장전류의 크기를 정상전류 수준으로 전환해 사고전류로 인한 전력설비 손상을 최소화하는 설비다. 우리나라는 계통 선로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서로 연계돼 있어 고장전류가 발생하면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확대로 이와 같은 현상이 심화되면서 안
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와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탄소 저감이 가능한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포스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고해상도 3D LiDAR 개발 전문 업체 에스오에스랩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남동발전과 3D LiDAR ML-X 기술을 적용한 천장크레인 안전사고예방 감시시스템 개발 협력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3D LiDAR ML-X는 자율주행(AD)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가능한 최상위 버전의 고정형 LiDAR로서 단순화된 구조설계로 크기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외부적 환경요인에 강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독보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에스오에스랩은 남동발전과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와 박성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D LiDAR 기술을 적용한 천장크레인 안전사고예방 감시시스템 개발'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는 크레인 작업 시 신호수를 배치해 중량물 이동 경로를 통제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지만 통제 불가능한 인적 에러를 시스템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발전소 터빈룸 크레인에 에스오에스랩의 ML-X를 장착해 중량물 작업, 이동시 주위 인체물을 검출해 거리에 따라 경고·위험 알람을 주며 이에 따른 중앙제어시스템(DCS), 현장 경광등에 알람을 보내는
작년 3차례 요금 인상에도 LNG 등 연료비 급등 감당 못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지난해 33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다. 작년 4분기에는 10조 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연도별·분기별 모두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32조 60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1∼4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영업손실이다. 연도별 영업손실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 8465억 원)의 5.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분기별로도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0조 7670억 원에 달해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7조 7869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 한전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2021년(60조 6736억 원) 대비 10조 5983억 원(17.5%) 증가한 71조 271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중 전기판매수익은 제조업 평균 가동률 증가에다 세 차례(4·7·10월)에 걸쳐 판매단가가 11.5% 오르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66조 199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57조3천86억원)보다 15.5%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비용은 연료 가격 급등 등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에 의거해 지정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구역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민감한 미개방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하고,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계획을 지난해 9월에 공고했다. 심사 과정을 거쳐 신청이 접수된 기관에 대해 최종적으로 4곳을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전라북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을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이엑스(EX)-스마트센터에 데이터안심구역을 조성했다. 국토교통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교통 혁신 서비스 등의 발굴 및 안심구역에서의 적용·검증이 가능해질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예상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 데이터안심구역을 마련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데이터를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해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저탄소 스마트 산단 구현 MOU 브이티지엠피가 지난 7일, 자회사인 KJ그린에너지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덕우전자, 한전산업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산단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J그린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미세 조류를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을 이용해 구미5공단 내의 스마트 산단의 신재생 발전 사업자로, 향후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탄소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탄소 에너지공급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2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및 효율 향상의 인프라와 에너지 생산 ·소비 통합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그리드 표준 모델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기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깨끗한 생산, 스마트한 소비 시스템을 만들어 산업 전반에서 탄소 저감을 견인하고자 하는 취지로 경상북도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연구용 전력 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 장비를 구축해 보안 능력을 실증하는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협약 따라 양측은 국내 최대 규모인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전력 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 장비를 구축하고 암호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 전송 장비는 올해 국책 과제로 LG유플러스가 새로 개발했으며, 이전 장비보다 안전성과 보안성이 고도화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 회선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은 "다가올 양자 컴퓨터 시대에 사이버 공격 위협으로부터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은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하여 보안 성능을 실증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실증 데이터로 고신뢰 통신망 및 양자암호통신 등 사이버 보안 강화 연구
233개 국내외 에너지기업 참여…한전, 탄소중립 전략 소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가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사흘간 열리는 BIXPO에서는 현대일렉트릭, LS전선 등 국내 대기업과 히타치, 오라클, 3M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233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청정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해상풍력 기술, 그린수소 생산 기술,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등이 소개됐다. 한전의 스마트에너지 운송 기술과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에너지 통합관제 기술'도 전시됐다. 에너지 전문기술 컨퍼런스 37개와 산학연 교류회 8개 세션 등 총 45개의 컨퍼런스 세션도 열린다. 한전은 3일 'KEPCO R&D 마스터 플랜 발표회'를 열고 한전의 기술개발 전략과 내년 신규 연구과제 착수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화력발전에 수소·암모니아 혼소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석탄화력발전을 수소에너지와 해상풍력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전력공사가 개발사업자로 참여하는데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장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참여한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2025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소는 20MW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314t(톤)의 증기를 생산해 자푸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 박인원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은 "2020년 수주한 괌 우쿠두 복합화력에 이어 한국전력과 다시 한번 해외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우디를 중심으로 중동에서 향후 5년간 약 30G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직접 PPA 방식으로 5MW급 발전소 설치…"연간 나무 2만그루 심는 효과" LG전자가 GS그룹 산하 발전회사인 GS EPS와 손잡고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 LG전자와 GS EPS는 최근 '비계통연계형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GS EPS는 LG스마트파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LG전자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는 전력 공급자와 사용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 PPA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한전의 전력 송배전망을 거칠 필요 없이 사용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RE100'(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부터 처음 시작하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는 LG전자와 GS EPS의 이번 협약이 첫 사례다. GS EPS는 2025년까지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옥상에 축구장 3개 크기인 2만㎡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내에 1차 준공을 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발전소는 총 5MW(메
중기중앙회-한전-켑코ES,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켑코ES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EERS·뿌리산업 특화 고효율기기 보급촉진 지원 ▲뿌리기업 ESCO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를 위해 EERS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고효율 기기 보급촉진 사업의 경우, 뿌리기업이 노후기기를 LED·인버터 등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시 1.5~2배의 지원금을 상향 지급한다. ESCO사업은 켑코ES가 에너지 절약시설 효율향상 비용을 선투자 후, 중소기업은 절감된 전기요금으로 투자비용을 상환하는 사업이다. 한편, 뿌리업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시설 노후기기 교체 등 상생사업도 시범 실시해 신규투자가 어려운 협동조합의 에너지효율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계는 동 협약이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덜 쓰고 덜 내는’ 에너지 고효율 구조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에 전기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전방위적인 경영압박
중기부‧중기중앙회‧한전‧생산성본부 지원...공동시설 교체 및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는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유형은 유형1, 유형2로 참여기업은 자부담 없이 사업비 100%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고 한국생산성본부의 PI 컨설팅 등도 병행해 지원한다. 상생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정부의 공공구매 중기간 경쟁제품신인도 평가 가점, R&D 및 정책자금 가점 부여 및 우대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 수출상담회 등 우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및 홈앤쇼핑 등 참여시 가점의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는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7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은 뿌리 관련 조합이 보유하고 회원사가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변전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 설치된 노후기기를 고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