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은 24일 기존 제품 대비 4배 성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용 AI 반도체 ‘X330’과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인 SW 풀스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SW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데이터 센터향 AI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올해 기존제품인 X220 기반 NPU Farm 구축 및 공공·민간 실증 서비스 검증을 진행하고, 실제 상용서비스에 도입되는 사례를 늘려가며, 내년에서는 X330을 적용해 확장할 예정이다. 사피온은 이번에 발표한 X330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개발자 개입의 최소화를 목표로 편의성을 향상시킨 SW 풀스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K-클라우드 사업인 NPU Farm 사업에서, NHN Cloud는 올해 X220을 파일럿 인프라로 도입했다. 해당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상품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노타AI와 함께 ITS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내년 사피온 코리아는 AI 반도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22PF(공공 11PF, 민간 11PF)에 해당하는 차세대 칩을 공급하고, 공공-
딥러닝·풀스택 아카테미 운영, 테크 세미나 개최 등 사내외적 꾸준한 인재 양성 딥브레인AI가 K-콘텐츠 제작을 이끄는 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콘텐츠 스텝업’에 참가해 테크놀로지 실습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스텝업은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현업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 습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온 직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IP(지식재산권)와 테크놀로지, 플랫폼 세 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딥브레인AI를 비롯해 넥슨, 네이버 제페토, 샌드박스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 실무에 대한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콘텐츠 스텝업 과정 중 테크놀로지 분야 실습 워크숍 운영을 맡았다.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있는 현업인 및 예비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개념 및 디지털 휴먼 제작 과정의 이해 ▲딥페이크(Deepfake) 활용 실습 ▲3D 소프트웨어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딥브레인AI는 수강생들이 디지털 휴먼을 실제로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자사의 AI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