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가 파이오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 및 클라우드 기술 개발과 사업 전반에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오케스트로 CMP(OKESTRO CMP)'와 파이오링크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연계를 위한 기술 협력과 사업 확대가 주요 목적으로, 상호 파트너 체계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련 사업의 기회 발굴로 업계 발전과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을 위한 통합 운영 및 관리 플랫폼인 오케스트로 CMP는 업계에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표준 아키텍처에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여 국가 표준이 된 해당 플랫폼은 컨테이너 기반의 MSA 아키텍처 구조에 기반해 가용성과 유연성을 보장한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통합관제, 다양한 HW/SW 등 데이터센터 전 영역에 대한 광범위한 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력을 내재화해 제공하고 있다. 파이오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팝콘 HCI'는 쉽고 빠른 IT 인프라 구축과 관리 효율
국내 보안 기업들이 모여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과 ICTIS 컨소시엄이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 간 인수인계를 위한 협정식이 체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삼아 설계된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 전략에 따라 사업 초기 기획부터 설계, 관련 법제도 개선, 사이버안전센터 모델 수립 및 구축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국내 보안 기업이 참여했다. 파이오링크가 사업자로 참여한 ICTIS 컨소시엄은 2021년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모델 및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주 사업자로 참여한 이글루 컨소시엄은 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엔드포인트 보안·네트워크 보안·지능형 지속위협(APT) 대응·보안정보 및 이
하드웨어 기반의 AGS 공동 개발로 대규모 동시접속 DaaS성능 최적화 틸론이 파이오링크와 VDI 원격접속 게이트웨이 장비 개발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틸론의 VDI 원격접속 전용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장비인 ‘H-AGS’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형 데스크톱 플랫폼 구축과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H-AGS는 강화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내부 VDI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양사는 게이트웨이별 동시 접속 인원수를 10,000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VDI 원격접속 시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안정성과 보안을 동시에 해결해 고객의 VDI 사용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DaaS 서비스 가용성 확대를 통해 구축 비용을 20% 이상 절감하여 VDI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은 다양한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어 업무 환경 변화나 신규 사업 확장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가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를 인수했다 (출처: 이글루시큐리티)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엔에이치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 지분 전량(28.97%)을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분야 강자인 파이오링크 인수를 통해 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보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양 사의 고객 채널을 통해 교차·추가 형태로 솔루션·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또 보안 관제·보안 컨설팅 분야의 수평적 확장을 이루며, 보안 관리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두 회사의 만남을 통해 국내 정보 보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보안 관제, 통합 보안 관제(SIEM) 등 보안 관리 솔루션·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ADC 및 보안 스위치 분야에서 선전하는 파이오링크와 함께 양 사의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결합하며,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가 글로벌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5)에 참가하여 자사 보안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IT 행사로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며 5일까지 개최된다. 파이오링크 측은 동남아의 IT 인프라 확대로 고성능 솔루션 도입이 활발하고,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 네트워크 액세스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는 등 보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고 판단,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본격 소개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QL 인젝션, XSS 공격과 같은 웹 해킹, 유해 트래픽 발생 및 계정정보 탈취처럼 빈번하게 일어나는 보안 사고에 대한 방어를 직접 시연한다. 최근 출시한 신규 웹 방화벽은 로엔드부터 하이엔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고성능뿐 아니라 여전히 동남아에서 수요가 많은 Mbps급 웹 방화벽에 대한 준비도 완료되었다고 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금융, 온라인 상거래 등으로 SSL 암호화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는 자사 제품의 높은 SSL 성능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자사 보안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