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X5 타입 H100 GPU 각 8개씩 탑재한 서버를 대규모 클러스터로 구성해 지코어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한국 AI시장에 가속도 붙여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의 H100을 기반으로 한 AI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지코어는 기업의 AI 도입과정 모든 단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완전 자동화된 AI 인프라, 다양한 관리도구, 안전한 보안체계 등을 갖춘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을 서비스하고 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지코어는 6개 대륙에 걸쳐 자체 글로벌 IT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 걸쳐 안정적인 티어 4 및 티어 3 데이터 센터에 위치한, 총 110Tbps 이상의 용량을 갖춘 160개 이상의 PoP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룩셈부르크 초대 대사 내정자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자크 플리스 초대 대사 내정자는 "지코어 한국 진출은 국내 기업에 혁신적인 기술을 전하고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룩셈부르크 간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코어
지코어(Gcore)는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Gcore AI ASR: Gcore AI Automated Speech Recognition)’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지코어의 워크플로우에 통합돼 데이터의 빠른 전달 속도가 매우 중요한 방송사, 주문형 비디오(VOD), 라이브 스트리밍 및 콘텐츠 소유자가 전세계 시청자에게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거나 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도 생성된 자막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속도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 콘텐츠 제작자와 소유자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이 됐다. 기존의 자막 생성은 여러 언어가 포함된 경우 몇 시간 또는 며칠씩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자막을 10분 이내 생성하며 일반적인 단어 사용에 대한 오류도 4~5%로 낮게 나타나는 등 정확도가 사람이 생성한 것과 유사하거나 더 높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특정 언어 또는 주제 영역에 대한 오픈
지코어는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업 '스택패스'의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솔루션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코어는 WAAP 솔루션 인수를 통해 고객에게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API 보안, 봇 방어, 엣지에서의 레이어 7 DDoS 완화 기능을 통합한 개선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전 세계 고객에게 포괄적인 엣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지코어의 목표에 있어 중요한 전진으로, 2024년 3분기까지 스택패스 WAAP를 지코어의 보안 제품 라인업에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코어는 전 세계 160개 이상의 PoP에 걸쳐 있는 엣지 네트워크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해 최종 사용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지코어의 접근 방식은 지연 시간을 줄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대규모 DDoS 공격에 대비해 원활하게 확장하며, 일반적인 취약점으로부터 보호하고, 중요한 API 엔드포인트를 보호하며,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이번에 인수하는 스택패스 WAAP는 머신 러닝을 활용해 악의적인 공격을 감지하고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장점이다. 지코어는 스택
지코어(Gcore)가 지난 5일 삼성동에서 한국사무소 개설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코어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비즈니스를 응원하기 위해 기념식을 찾은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초대 대사 내정자가 정현용 지코어 한국지사장과 환영인사를 나누고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룩셈부르크 한국대사관은 지난 2023년 연말에 신설됐다. 한편 지코어는 2014년 게임 경험에 대한 독보적인 저지연 인프라 및 보안 솔루션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해 2024년 3월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코어는 현재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력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지코어(Gcore)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버리스 엣지 컴퓨팅 제품인 패스트엣지(FastEdg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위해 설계된 패스트엣지는 서버 관리의 번거로움 없이 반응화 및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저지연, 고성능 솔루션이다. 패스트엣지는 클라우드 기술, AI, 보안에 대한 지코어의 전문성을 활용해 서버리스 엣지 실행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는 서버 구성이나 인프라 유지 관리가 불필요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에 배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엣지 노드에 커스텀 코드를 배포하는 지코어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를 기반으로 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 인터랙션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앱 응답성을 보장한다. 패스트엣지의 핵심인 고속 성능은 웹어셈블리(WebAssembly) 런타임 환경에서 비롯된다. 웹어셈블리는 기존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보다 몇 배 더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시작 시간이 극히 짧은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엣지의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은 강화된 보안을 제공해 멀웨어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일관된 고성
지코어가 AI/ML 추론을 가속화하는 서비스형 AI 인프라스트럭처인 ‘엣지 AI(Edge AI)‘를 발표하고, 강력한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코어의 ‘엣지 AI’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를 배포하거나 AI 인프라를 처음부터 구축할 필요 없이 온디맨드 방식으로 최첨단 머신 인텔리전스 컴퓨팅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형 AI 인프라스트럭처다. 필요에 따라 비용 효율적으로 손쉽게 대규모 컴퓨팅으로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지코어의 엣지 AI는 통합 UI 및 API를 활용해, AI/ML 추론을 가속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GPU, 그래프코어 IPU 및 암페어CPU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CSP다. 고객은 지코어의 엣지AI를 활용해 기업들에게 개념 증명 구축에서 교육 및 배치에 이르기까지 AI 도입 과정의 모든 단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엣지 AI를 사용하면 모델 또는 사용자 지정 코드 학습을 쉽게 훈련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모든 모델은 하나의 중앙 저장소에 저장한다. 이후 개발된 모델을 지코어 엣지 AI 인프라의 동일한 엔드포인트에 배포할 수 있다. 특히 IoT, 자율주행 자동차, 스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 바탕, 국내 신규 고객 확보 및 지원에 총력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업체 지코어가 정현용 신임을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이달 8일 전했다. 지코어는 정현용 신임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앞세워,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한다. 정현용 지코어 신임 한국 지사장은 “IT 서비스 업계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하이엔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코어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관련 대학 및 학회 등에서 AI 혁신을 촉진하도록 최첨단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현용 신임 지사장은 님블스토리지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고, 한국휴렛팩커드·퓨어스토리지·오라클·넷앱·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업체에서 25년 동안 기량을 갈고닦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인 지코어(Gcore)는 엔비디아 A100 및 H100 GPU(그래픽 처리 장치)로 구동되는 '생성형 AI 클러스터(Generative AI Cluster)'를 구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코어의 생성형 AI 클러스터는 기업에서 디자인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것에서 부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 또는 흥미로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사례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코어의 고성능 인프라는 기존 대기업뿐만 아니라 AI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안드레 라이텐바흐 지코어 CEO는 "지코어가 AI 환경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하고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코어의 생성형 AI 클러스터의 출시의 의미는 우리가 전 세계의 AI 개발 및 연구자들을 위한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이며, 최첨단 인프라를 용이하게 제공하여 AI 주도 혁신을 촉진하려는 지코어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로운 생성형 AI 클러스터에는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AI 가속기인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기반 서버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효율적인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제공할 계획 지코어는 오늘 본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CNP) 개발 기업인 암페어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코어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암페어의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RM 아키텍처 기반의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인 ‘암페어 알트라’가 결합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제 지코어 가상 머신(VM)은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인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에서 엣지 클라우드에 이르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는 예측 가능한 고성능, 확장성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CN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CPU다. 암페어의 프로세서는 세계 유일의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를 제공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병렬 처리할 수 있어, 고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데이터 센터는 동일한 전력 사용량으로 랙당 더 많은 컴퓨팅 용량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단일 노드에서 암페어, 인텔, AMD 프로세서의 성능을 비교한 결
강민우 대표 "지코어만의 독보적인 AI 및 엣지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할 계획" 지코어(Gcore)가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AI 및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코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태 지역 가운데 특히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코어는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콘텐츠 전송, 호스팅, 보안 솔루션 영역에서 고객에게 30ms 미만의 지연 시간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는 엣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코어는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지원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저지연·고성능을 실현하는 엣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엣지 단에서는 추론의 영역까지 나아가며 AI 워크로드 안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지코어는 엣지 클라우드, 엣지 AI, 엣지 보안, 엣지 네트워크 등의 엣지 기술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지코어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빌뉴스, 크라코프, 베오그라드, 니코시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코어의 네트워크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Pop로 구성돼 있으며 1만1000개 이상의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