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즈윅 코퍼레이션은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런즈윅은 ACES(자율성, 연결성, 전동화, 공유 액세스) 전략의 일환으로, 자율 솔루션 에코시스템에 에이펙스에이아이의 Apex.Grace 및 Apex.Ida 기능 안전 인증 제품을 통합할 계획이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소프트웨어 번들인 Apex.OS는 모빌리티와 스마트 머신 및 IoT용으로 안전성이 인증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Apex.Grace와 안전하고 보안성이 강화된 고성능 데이터 전송을 위한 Apex.Ida를 포함하고 있다. 브랜든 페리먼 브런즈윅 자율성 및 ADAS 프로그램 디렉터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브런즈윅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 안전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Apex.OS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얀 베커 에이펙스에이아이 CEO는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브런즈윅의 보트와 해양 산업의 현재 및 미래 센서 제품군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며 "브런
이용자가 신뢰하는 지능형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에이펙스에이아이는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인 모이아(MOIA)가 안전하고 자율적인 미래의 모빌리티를 위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인 MOIA는 자율주행 차량인 아이디 버즈 AD에 대한 독자적인 탑승객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Apex.AI의 운영체제(OS)를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MOIA는 탑승객과의 상호 작용 대부분을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화하는 최첨단 기술을 구축할 계획이다. MOIA는 2021년부터 폭스바겐 상용차(VWCV, 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와 협력해 자율 승차공유 서비스를 일반에 제공하기 위한 개발 및 테스트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2025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MOIA의 독자적인 탑승객 관리 시스템은 자율 모빌리티 서비스의 보조 운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긴밀히 통합돼 차량 내부의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어 개폐를 대신하거나 필요한 경우 차량 내부의 다양한 보조 기능들을 제어해 항상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이용을 보
자율 로봇,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농업, 건설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 인증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EV)와 자율주행차가 자동차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이펙스에이아이는 이러한 차량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인정 받아 도요타 벤처스, 볼보 그룹 벤처 캐피털,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모션 벤처스, 에어버스 벤처스 등의 투자를 받았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2017년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설립됐으며 현재 독일(베를린, 뮌헨, 슈투트가르트), 스웨덴(예테보리), 일본(도쿄)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 지역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력한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CEO인 얀 베커 박사는 "한국은 연간 자동차 생산량 기준 세계 3위의 글로벌 자동차 OEM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서 부품 공급사, 관련 생태계와 협력하기 위해서는 한국 시장 진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노성범 신임 한국지사장은 지난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