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VXvue'에 SKT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도입 뷰웍스가 SK텔레콤과 협력해 글로벌 수의과 시장에서 통합 의료 영상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뷰웍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수의학 컨퍼런스(VMX, Veterinary Meeting & Expo)에서 자사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VXvue'에 SK텔레콤이 개발한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연동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에 동물 진단 시장에서 ▲엑스레이 디텍터 ▲전용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AI 진단보조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의료영상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뷰웍스가 기존에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북미·유럽 지역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의 후처리를 수행하는 사용자 중심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임상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이는 고성능의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인체용과 수의용(반
백신 접종 시스템 일원화‧개별 백신온도체크 시스템 등 백신 유통 문제 개선 등 지적 농림부, 철저한 항체검사‧강력한 제재조치 등 정책 실효성 높일 것 이달 초 4년여 만에 충북지역 농가에서 발병한 구제역이 최근 추가 확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도 이번 구제역이 수일째 소강상태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확산으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수의사 단체들이 정부의 구제역 대응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단체는 현재 정부의 구제역 정책으로는 구제역 재발병 및 확산을 방지에 미흡하기에 정부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소임상수의사회와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최근 공동으로 ‘구제역 등 제1종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하며 정부의 구제역 방역 대응 정책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양 단체는 자료를 통해 △영세농은 지자체, 전업농은 농장주가 백신을 접종하는 이원화된 구제역 백신 접종 시스템과 농·축협 동물병원 백신 유통 문제 개선 △백신접종 기피 등의 행위에 대한 과태료 정책보다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률을 높이는 정책 강화 △구제역 조기 발견 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