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랩스가 기업의 음성 데이터를 자산으로 구조화하는 CDA(Conversation Data Analytics) 기술 개발을 위한 약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에는 TBT파트너스를 포함해 IBX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먼트 등이 투자했다. 투자사들은 음성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하고 인식해 구조화된 데이터로 전환하는 CDA 기반 센트로이드를 높게 평가했다. 센트로이드 대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인공지능(AI)으로 음성통화를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자연어 자동응답(NPL ARS), 통화응대 품질 관리, 통화 자동 기록 및 라벨링, 시각화·트랙킹 툴 연동, 실시간 인사이트 반영, 트렌드 추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센트로이드 대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기존 콜센터 및 컨택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소중한 음성 데이터 자산을 구조화·분류·관리하는 효율성 높은 진정한 고객센터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부터 AI 음성인식 연구에 매진한 아틀라스랩스는 당시 낮은 자연어처리(NLP) 수준과 데이터셋 부족으로 음성 인식률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드 투자로 B2
아틀라스랩스가 20일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AI 기반 대화 데이터 분석 센트로이드를 소개하고, AI 음성인식 시장 공략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아틀라스랩스는 서울과 미국 기반의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음성 및 언어 기반의 AI 연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머신러닝 기술인 제로스(ZEROTH)를 통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수준을 높였으며, 의도 감지·유형 분류·검색 기반 추천 답변, 분석 등 각종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했다. 아틀라스랩스는 AI를 통해 통화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전화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오프라인 미팅, 인터뷰, 사람과 사람과의 대화 등에서 나오는 핵심 정보를 데이터로 변환해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능 강화를 해나가고 있다. 기업의 효율성 높이는 대화 AI 프로젝트 대화 AI는 녹음된 음성 데이터를 자산으로 변화시켜준다. 음성 데이터를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를 통해 통화 전사로 음성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 의미 검색, 키워드 추출, 주제 분리, 감정 분석을 통해 정형화된 구조 데이터를 만든다. 아틀라스랩스 류로빈 대표는 한국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