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어는 프리미엄 공항의전서비스 기업 올댓아너스클럽과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올댓아너스클럽은 고객 맞춤형 의전에 강점을 지닌 VIP 서비스 기업으로 온라인 개인비서 서비스, 공항 의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국내 최초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플랫폼으로 수직 이착륙기(VTOL)인 헬리콥터를 고객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VIP 컨시어지 서비스와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서비스 상호협력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다양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본에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민 본에어 대표, 김용순 올댓아너스클럽 대표와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 간 이어지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및 의전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게 됐
본에어가 지난 2월 27일 UAM 기체 제작사인 오토플라이트(AutoFlight)와 기체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오토플라이트의 UAM 기체 비행시연 행사 후 진행됐으며 기체의 비행성능을 선보인 후 체결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본에어는 전했다. 시연은 오토플라이트의 'Prosperity I' 기체 두 대가 동시에 원격제어를 받으며 편대비행을 했다. 바다를 건너는 이번 시연에서 Prosperity I은 65db의 적은 소음과 고도 150m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비행으로 홍콩과 마카오 사이의 해협 55km 구간을 20분 만에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40년까지 약 6000억 달러(약 8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UAM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eVTOL(전기 수직이착륙) 산업이 더욱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토플라이트는 독일과 중국에 기반을 둔 UAM 기체 제조사다. 이번에 선보인 4인승 eVTOL 기체 Prosperity I 는 최대속도 시속 200km이며 한번 충전으로 250km 거리를 운항할 수 있다. 오토플라이트는 올해
본에어는 진모빌리티와 지난 15일 도심항공과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승합차량을 이용, 편안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아이엠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수직 이착륙기인 헬리콥터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도화 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사업, 활동 등의 사업 개발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양사 MaaS 지상교통 서비스를 위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에어 신민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의 경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모비에이션은 저고도 무인기 항로관리 솔루션 기업인 미국의 원스카이(OneSky)와 지난 17일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비에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40년까지 1400조 규모에 이를것으로 예상되는 UAM 시장에서, 핵심 사업인 항로설계와 데이터 축적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향후 e-VTOL 기체들의 고속도로가 될 '도심지 항공 회랑 설계'를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민 모비에이션의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VTOL(헬리콥터)기체를 통한 본에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승객은 서울 강남권에서 인천 국제공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본에어가 제공하는 VTOL 서비스의 기체는 실제 UAM 회랑이 구축되는 AGL1000ft~2000ft 구간에서 운항 될 예정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하늘에 놓여질 UAM 회랑 구축을 위해 운항데이터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원스카이는 항공 산업을 위한 공역 평가, 운영 및 교통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UAS 교통 관리(UTM) 회사다. 2021년부터 NASA와 함께 미국의 저고도 항로 교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