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순환자원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활성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나눔 활동을 18일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커피박이란 커피찌꺼기를 뜻하며, 이는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15~16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중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커피 찌꺼기로 배출되고 있으며, 국내 커피 찌꺼기 배출 규모는 약 20만 톤이고 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왔다. 커피박이 1톤 폐기될 때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되고 있어, 커피박을 재활용하면 순환자원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커피박 재자원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커피박 순환자원에 모두 동참해달라는 취지와, 강남구 협력으로 강남구 역삼1동 새마을 부녀회를 방문하여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20여 개를 나누었으며, 관계자들에게 설문 조사 독려를 요청했다. 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설문 조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 행안부 후원, 강남구 협력으로 진행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미국의 한미동맹협의회 미국 총본부의 총재단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아로마 더 원 이벤트 비뉴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2대 권필어(미국명: 윌리엄 권)총재, 로버트 손 수석부총재, 로버트 조회장(한국명 조현식)이 추대됐다. 행사에는 오렌지 카운티 공화당 회장 프데드 위티커, 로스엔젤레스 보훈영사 문정희, 한국전참정용사, 월남참전유공자, 주니어 리더 및 보호자, 각 지역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한미청년지원사업에 아낌없는 노력을 해온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오서진 박사를 한국대외협력 자문으로 위촉했으며, 미국 연방하원의원인 영김(Young O. Kim) 의원으로부터 오서진 박사에게 수여하는 표창장을 로버트 조 회장이 대리 수상했다. 제1대 임청근 총재를 모시며 오랜기간 미국의 한미동맹협의회에서 사무총장직을 역임해왔던 로버트조 대표는 이번에 한미동맹협의회에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향후 문화적, 경제적 한미동맹관련 청년 지원사업, 글로벌 교육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계획에 대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로버트 조 대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하고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미국 캘리포니아 지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