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아이앤나, 산후조리원 ‘관찰카메라 영상제공 방법’ 특허 등록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산후조리원에 베베캠을 설치하고, 신생아 실시간 영상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이후 최근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등록특허의 정식명칭은 ‘관찰 카메라 영상제공 방법’이다. 이 특허는 산후조리원 같은 특수한 환경에 복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정된 단말기(스마트폰)에서 지정된 카메라만 시청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발명이다. 아이앤나는 설립초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여러 명의 신생아가 한 장소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현장에서,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친구들이 언제든지 신생아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산후조리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2018년부터 신생아베드에 1:1로 카메라를 설치, 엄마, 아빠를 비롯해 권한이 허가된 가족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앤나는 여러 개의 카메라와 그에 따른 영상정보를 불특정다수의 인가된 단말기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특허청으로부터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아이앤나는 전국 190여개 산후조리원에 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베베캠 서비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