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태양광 발전사업 공장주, 설치 비용 중 최대 90% 대출 금융지원 받는다
[헬로티] ▲산단 주차장에 설치된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 (출처 : 파루) 정부가 태양광 발전 기업에 설치 비용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파루는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토지 훼손 없이 산업단지 내 부지와 공장 등 옥상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도록 정부에서 금융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 이내, 중견기업은 70% 이내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다. 대출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파루의 AI 태양광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