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스마트 팩토리 핵심 구현 기술 … IoT+센서
최근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부여하여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공장자동화 분야도 이러한 트렌드를 비켜갈 수 없다. 전자부품연구원 이대성 수석연구원은 IoT와 센서가 융합되어 공장자동화에 적용됐을 때 스마트 팩토리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오토메이션 월드 2015의 스마트 공장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공장자동화에는 수많은 센서들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근접 센서, 제품의 이동 속도를 측정하는 가속도 센서, 기울기를 감시하는 경사각 센서, 제품 유무와 거리를 측정하는 초음파 센서, 포토 센서, 자동 도어 센서, 로터리 인코더, 안전 센서 외에도 많은 센서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독일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공장자동화 관련 제품들이다. 오토닉스를 비롯한 국내 센서 관련 회사들도 다양한 센서들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해외 업체들에 비해 생산 규모가 작다. ▲ 전자부품연구원 이대성 수석연구원 공장자동화, 스마트 팩토리로 진화하다 모든 산업 분야가 스마트해지고 있는 요즘, 공장자동화도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 팩토리로 거듭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