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0원 내린 13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하락한 1374.0원에 개장한 뒤 1367.5∼1376.2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국내 증시 매수세는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0포인트(1.03%) 오른 2689.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5899억 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 유입은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5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31원보다 0.7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0.4원 내린 13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하락한 1374.0원에 개장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 둔화로 시장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4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31원보다 3.15원 높은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내린 13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4.4원 하락한 1371.7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69.1원까지 내렸다.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진 영향이다.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매도세에 낙폭을 줄이다가, 장 마감 전에는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42포인트(0.76%) 내린 2662.1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119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2.3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5.22원보다 7.09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5.0원 내린 1371.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4.4원 하락한 1371.7원에 개장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49.8을 밑돌고, 지난 4월 수치 49.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3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5.22원보다 3.08원 높은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3일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원 내린 1376.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2.5원 하락한 1382.0원에 개장했다. 미국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됐다.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국내 증시 매수세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6.00포인트(1.74%) 오른 2,682.5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821억 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2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47원보다 7.2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3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38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2.5원 하락한 1382.0원에 개장했다. 지난주 발표된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4월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7.8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47원보다 4.60원 낮은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30일 글로벌 달러 강세와 위험 회피 심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4.4원 오른 1379.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오른 1371.8원으로 개장한 뒤 점차 상승 폭이 확대됐다. 오후 한때 1380원 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5%를 웃돌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은 이날 환율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5월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소폭 내지 완만하게'(slight or modest)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하 지연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장중에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9.35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8.85원)보다 10.50원 상승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30일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위험 회피 심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9.0원 오른 1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오른 1371.8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이 더 확대됐다.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5%를 웃돌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은 이날 환율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5월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소폭 내지 완만하게'(slight or modest)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하 지연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8.85원)보다 3.40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9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1360원 중반대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5원 오른 1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상승한 1366.0원으로 개장한 뒤 종일 횡보 흐름을 보였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전환한 영향이 있었다. 날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엔비디아 등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진 점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하는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8.85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6.09원)보다 2.76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7.9원 오른 1366.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상승한 1366.0원으로 개장한 뒤 비슷한 상승 폭을 유지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전환한 영향이 있었다. 날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엔비디아 등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진 점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8.48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6.09원)보다 2.39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8일 글로벌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내린 135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60.8원으로 개장한 뒤 종일 하락세를 유지했다. 오후 한때 1350원 중반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따른 증시 외국인 순매수 등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주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환율 하락 폭이 더 확대되지는 않았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100엔당 866.09원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869.69원)보다 3.60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8일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9원 하락한 1360.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60.8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고 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환율이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따른 증시 외국인 순매수 등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주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장중 환율 등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7.81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9.69원)보다 1.8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7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36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366.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는 흐름이다. 지난주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3.3%)가 시장 전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다만, 미국 증시가 이날(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하는 만큼 환율 등락 폭도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원/엔 재정환율의 같은 시각 기준가는 100엔당 871.27원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71.93원)보다 0.66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하락한 1362.4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4.0원 오른 1366.9원에 개장했지만, 오후 들어 반락해 1361.65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달러는 간밤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성향을 보인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해져 약세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3600억 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해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한국은행은 5월 수정 경제전망보고서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0.4%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9.8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1.28원보다 1.43원 낮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3일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 후반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4.0원 상승한 1366.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366.9원에 출발해 136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달러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이었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강세를 보였다. FOMC 회의록에서 일부 위원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28% 상승한 104.94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65.7%에서 61.5%로 낮추기도 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2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1.26원보다 0.98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