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C&C가 지난 2일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는 ‘Total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로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 R&D 강화 및 플랫폼 대외 확산을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AI/데이터 기술이 통합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 신속 대응 및 기술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관련 R&D 조직을 통합하고, 회사 디지털 애셋의 표준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 아키텍처 조직을 신설한다. SK㈜ C&C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강점을 가진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플랫폼의 대외 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설비/물류 등 제조공정 전 영역에 걸쳐 고객 맞춤형 플랫폼 개발 및 딜리버리를 수행하는 조직을 신설하여 제조 플랫폼 개발부터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고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4명이 선임됐다. 신규 선임: ▲AI/Data플랫폼그룹장 차지원 ▲금융Digital2그룹장 김남식 ▲전략기획담당 박호진 ▲재무담당 백승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12월 10일부로 인터지스 대표이사인 박동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동국제강 냉연영업 실장인 박상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의 임원을 승진·선임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경영 실적을 반영한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뛰어난 경영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임원 승진 인사의 폭을 지난해(6명)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이와 함께 미래 준비 차원에서 그룹 주력인 동국제강에 철강 투자 컨트롤 타워로 ‘설비 기술실’을 신설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설비 신증설과 합리화 등을 검토하고, 철강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신임 설비 기술 실장으로는 주장한 이사를 선임했다. 임원 승진 인사는 아래와 같다. 동국제강 △승진(상무→전무) 냉연영업 실장 박상훈 △승진(이사→상무) 칼라영업 담당 김도연, 당진 공장장 김지탁, 포항공장 생산 담당 김상재 △이사 냉연도금영업 담당 김진영, 봉형강원료 담당 김명수, 포항공장 관리 담당 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원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1일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이를 위해 동원로엑스에서 물류 사업을 맡아온 물류 전문가 박성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종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물류 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 역할을 맡는다. 동원그룹은 또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에서 제조·개발·영업 업무 등을 두루 경험한 장성학씨를 영입해 동원시스템즈 소재 사업 부문의 경영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임명했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며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2차 전지 사업 부문은 조점근 사장이 계속 맡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원그룹은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 패키징 사업 부문 대표이사인 서범원 전무, 동원홈푸드 축육 부문 대표이사인 강동만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패키징 사업과 축육 사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 동원시스템즈의 민은홍 전무를 동원산업 경영 총괄로 배치했다. P&G 출신으로 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생명이 12월 1일 자로 기존 ‘3부문 6본부’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바꾸는 소폭 조직 개편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 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은 나채범 부사장으로 임명했으며, 투자사업본부 및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 부문 신설 부문장은 신민식 전무로 임명했다. 또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두 명의 외부 인사 영입했으며, 경영전략실은 보험 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경영전략실장으로 AT커니 대표와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 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으며,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금융 혁신 등을 담당했던 금융위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를 영입했다. 한화생명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 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 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인텔이 인텔 영업·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인 스티븐 A. 롱(Steven A. Long)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총괄 대표로 임명했다. 롱 신임 총괄 대표는 매출 성장 촉진, 현지 에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기회 창출,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일본을 포함한 인텔 아태지역 사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롱 총괄은 최근까지 인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을 역임했다. 2000년 인텔에 입사한 롱 총괄은 입사 이후 영업, 마케팅, 제품 기획, 가격 정책 및 운영 부문 등을 거쳤으며, 아시아, 중남미, 미국에서 근무한 바 있다. 롱 총괄은 2004년 인텔 홍콩에서 운영 부문을 총괄한 바 있다. 스티브 롱 인텔 APJ 총괄은 “인공지능, 퍼베이시브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투 에지 인프라,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네 가지 슈퍼 파워에 의해 모든 것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다양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이 지역에서 인텔의 성장과 리더십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롱 총괄은 툴레인 대학교(Tulane University)에서 중남미학 학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수석부회장 승진 ▲ 박학래 티맥스A&C CEO ◇ 전무 승진 ▲ 김동준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본부 본부장 ▲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MA사업본부 본부장 ▲ 박상용 티맥스A&C CM연구본부 본부장 ▲ 임범택 티맥스A&C 공공사업본부 본부장 ◇ 상무 승진 ▲ 박수환 티맥스소프트 CFO ▲ 김정민 티맥스소프트 경영기획실 실장 ▲ 한성희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장우성 티맥스소프트 MW연구본부 본부장 ▲ 이형섭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이옥경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 정은택 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방창희 티맥스티베로 광역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 임병희 티맥스A&C OS PM본부 본부장 ▲ 백인엽 티맥스A&C 오피스 PM본부 본부장 ▲ 김현우 티맥스A&C 클라우드 PM본부 본부장 ▲ 허용진 티맥스A&C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상무보 승진 ▲ 안진호 티맥스소프트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3사업부 사업부장 ▲ 최정승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 서홍철 티맥스소프트 PM본부 CS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농심은 이병학(63) 생산부문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심은 박준 부회장과 이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이 부사장은 충남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6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생산 전문가다. 농심은 "이 부사장이 공장의 자동화와 최첨단 생산 공정 도입에 큰 역할을 했으며 2017년 농심 전 공장의 생산을 책임지는 생산부문장 전무로 승진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3월 별세한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직만 맡는다. 신 회장은 지난 7월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장은 구매담당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이노텍이 지난 25 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R&D , 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 재무, 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 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김기수 LG 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 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 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신규 선임 22명 등 총 2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5 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하여 IT 사업 성과 창출, 대형 OLED 대세화, 플라스틱 OLED 사업기반 강화에 기여도가 높고, 사업의 근본 경쟁력과 미래준비 강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 및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명규 모바일 사업부장은 ‘88년 LG 입사 후 반도체, 생산기술, 상품기획, 제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19년부터 모바일 사업부장을 맡아 사업구조 개선과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POLED 사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규 사장은 소형 (모바일) 과 중형 (IT) 사업부를 통합한 중소형 사업부장을 맡게 된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신기술 연구 및 OLED 핵심기술 개발로 성과를 창출한 윤수영 CTO 와 수율 향상과 원가 경쟁력 확보, 패널 성능 향상으로 대형 OLED 대세화의 기반을 구축한 김종우 CPO, IT 사업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공로가 큰 민융기 IT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화학은 25 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R&D, 생산, 환경안전 등 각 기능별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ESG 기반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인사의 특징은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친환경 비즈니스와 전지재료 등 Next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LG화학 임원 승진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양선민 NCC 사업부장, 이건주 석유화학.Global 생산센터장, 김성현 분리막사업부장, 김무용 Primary Care 사업부장, 이규호 법무실장, 한민기 업무혁신총괄 ■ 상무 신규선임 (13명) 김범식, 양철호, 이종호, 정지후, 조성복, 고경덕, 곽민한, 정옥영, 형훈, 김정민, 이윤호, 이재수, 정종은 ■ 수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25일 2022년 임원인사 (2022년 1월 1일자) 를 단행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사업성과 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 CEO 인 정원석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정 대표는 2019년 말 LG 전자 VS 사업본부 그린사업담당을 맡으며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영업 기반을 구축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외부에서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의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이상진 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을 활용해 향후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콘텐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 CNS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9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13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기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은 물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클라우드, 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금융IT 분야 인재를 선발했다. 이를 통해 DX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철저한 성과주의와 고객가치 기반의 DX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 김홍근 CAO(Chief Account Officer) (現 CAO) ■ 전무 승진 조형철 스마트F&C(Factory & City)사업부장 (現 스마트F&C사업부장), 이말술 스마트물류전략/컨설팅담당 (現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 상무 신규 선임 (9명) 전왕근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김영란 클라우드사업부 싱글렉스추진센터장 , 조성우 DT(Digital Technology) Finance사업부장, 변하석 스마트F&C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화질개발실 유장진 연구위원이 ‘2021년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한국 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3대 국제표준제정기구(ISO, IEC, ITU)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년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 연구위원은 LCD, OLED, 마이크로 LED 등의 분야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이 세계 어디서나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전기/전자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협회)에서 10여년 이상 활동하며 기존의 LCD 위주였던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법을 OLED 중심으로 표준화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고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 연구위원은 “LG디스플레이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클라우데라가 오늘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임재범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클라우데라코리아를 이끌 임재범 신임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회사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 매우 활발하다. 고객과 파트너가 디지털 혁신의 여정에서 성공적인 가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클라우데라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개발에 능통한 임 지사장은 IT 산업에서 20여년 넘게 풍부한 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데이터 혁신을 가장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클라우데라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고객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재범 지사장은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기 이전 AWS에서 기업 산업 서비스 사업총괄을 역임했으며, 금융분야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시장 확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AWS의 엔터프라이즈 및 산업 영업 조직을 신설해 주요 산업 대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 부문을 총괄하기도 했다. 또한, AWS에 앞서 한국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