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미래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023 디지털 퓨처쇼'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경기도·고양특례시가 주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다. 전시회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 테마로 구성됐다.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참관객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2일 개막식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그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2023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
2023 미래형 자동차 전동화 부품 기술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Ⅰ에서 개최된다. 자동차 산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전동화 기술은 혁신의 중심이다. 또한 최근 자율주행차에서 인공지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데이터 처리와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율형 모빌리티 내부에서 외부로 확대, 모빌리티 제어만이 아니라 커넥티드 디바이스 및 서비스와 융합된 모빌리티로 발전, 모빌리티-인프라 정보융합이 자율주행차 기술의 성능 향상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초청을 통해 ▲자율주행차 최신동향 및 대응방안 ▲전동화 차량 부품 최적 선정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및 차세대 전지 기술 동향 ▲국내외 전기자동차 구동시스템 기술 ▲전기차 PnC 충전 인프라의 국제규격과 보안 요구 사항 대응 방안 ▲미래차 전동화 부품 기술 트렌드와 기능 안전 이슈 같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3일까지 마이스포럼(MICE Forum)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도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통합 산업용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위한 신규 특약점 중심으로 전격적인 비즈니스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별화된 로보틱스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포괄적인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지방의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공동 성장’을 키워드로 파트너사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기반 및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로보틱스 특약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로보틱스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에 대한 사전 평가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와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 통해 자원순환 공동 이행 현대아이티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현대아이티 본사에서 ESG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관련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아이티와 E-순환거버넌스가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를 통해 자원순환을 공동으로 이행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아이티 조환수 부사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현대아이티는 기업에서 신형 전자칠판을 구비함으로써 폐기되는 빔프로젝터, TV, 모니터 및 구형 전자칠판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진행하여 자원 선순환에 일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아이티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 86인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반납 시 보상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범위에 포함되는 제품은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및 전자칠판용 스탠드(타사 제품 포함), 30인치
1일 업무협약 체결…미래 모빌리티, 의료기기, 탄소중립 등 시험인증·연구개발 협업 FITI시험연구원이 부산 지역의 전통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지원에 나선다. FITI시험연구원은 1일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TP는 부산 지역 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첫 전기차 전자파적합성 시험평가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협약은 모빌리티, 의료기기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과 전통 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전환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 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험분석, 인증 및 연구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협력사업의 추진 ▲기술정보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가 지원 ▲시험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으로 기술혁신 및 지역 산업 대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현재 구축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등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를 지원한다. 비대면
인공지능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트테크’가 86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프리A라운드(31억 원)에 이어 이번 시리즈까지 누적 122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블루 코너, 비전크리에이터, GS벤처스, 하나증권 등 기존 투자사의 후속 투자뿐만 아니라 KB증권, 뮤어우즈벤처스, LK기술투자, 웰컴캐피탈, 오라클벤처투자 등도 새롭게 참여했다. 2020년 설립된 에이트테크는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사람의 수선별에 의존하고 있는 지금의 처리 방식은 고용난 등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아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대 이상 계약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기물 사업장을 무인화 하는 방향으로 사업모델을 확장 중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천 서구에 국내 최초의 로봇자원순환센터를 구축하여 고순도 r-PET, PET플레이크를 생산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도 힘을 쏟을 계획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선별 작업을 세분화하는 재질 분석 기술의 고도화,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온세미가 올해 3분기 자동차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2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온세미는 2023년 3분기 매출이 21억 808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CAAP) 총이익은 47.3%, 영업이익이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으로 각각 31.5%와 32.6%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1.29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1.39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 부문에서 약 6억 1600만 달러 매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시장 침체 속에서도 온세미의 회복력을 입증했다”며, “온세미는 구조적 개선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150mm와 200mm 웨이퍼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실리콘 카바이드(SiC) 팹 증설 등 SiC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 친환경 절연가스 개발 및 전력기기 적용, 국제 규격 차단 성능 시험 통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전력기기 분야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SF6(육불화황)를 대체하는 ‘친환경 절연가스’를 개발하고, 이를 초고압 송전급 차단기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력기기는 돌발사고 대비 및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전기를 차단하는 ‘절연(insulation)’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SF6 가스는 절연 성능이 우수하고, 계통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고장전류를 차단하는 아크소호 성능이 뛰어나 전력기기 분야에서 50년 넘게 사용돼 왔다. 하지만 SF6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가 이산화탄소의 2만 3500배에 이르며, 대기에 한 번 누출되면 무려 3200년을 존재하면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역시 한국전력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SF6 가스가 차지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체제 개발 연구가 시급하다. 이러한 SF6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가스 개발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모라이가 서울시와 함께 주최한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Seoul Virtual Autonomous Driving Challenge)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30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전문 경기장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총 24개 팀 중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상암동 도심에서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며 경쟁했다. 학생들은 주어진 도심 코스를 주행하며, 돌발 상황, 신호 준수,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했다. 모라이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아프리카TV가 후원사로 참여한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는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취지에 맞게 가천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영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국내 15여개
2023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 31일 서울특별시청서 개최 기후 변화가 불러일으킨 이상기온으로 인한 풍수해, 산불, 가뭄 등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특히 취약 계층에게 쏠리는 데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23개 선진국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전 지구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양의 50%를 넘는다. 특히 우리나라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1년에 13.6톤으로, 이는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이다. 2023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이하 포럼)이 ‘모두를 위한 여정, 기후동행’이라는 주제로 3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렸다. 포럼은 세대간, 기업간, 계층간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피해 차이를 인지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나이대의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이면에는 위험의 불평등이 자리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는 빈곤한 나라의 국민, 생활이 어려운 시민, 몸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사회적인,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서 진행된 화재감지기능 시험에 대한 의뢰시험성적서 획득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바가 ‘스마트 EV 차저2.0’이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화재감지기능 시험에 대한 의뢰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바 측은 “이는 불꽃감지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대해 시험한 결과로, 업계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발행한 공인된 시험성적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바의 ‘스마트 EV 차저2.0’ 은 다이나믹 로드 밸런싱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는 7Kw 완속 충전기다. 업계 최초 스마트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해 지난 5월 출시돼 현재 전국적으로 공급 중에 있으며, 2023년 2차 대한민국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기존 충전기들은 충전기 내부 온도 정도만 살폈다면, 에바의 스마트화재감지 솔루션은 2배 이상의 센서를 탑재하여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의 요소들을 센싱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감지할 수 있다. 화재 발생과 동시에 충전기 작동이 즉시 중지되고 주변 충전기의 작동도 중단시킨다. 이어 관제센터에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전력, 냉각, 랙 및 소프트웨어 등 물리적 인프라 설계 조정 중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데이터센터 설계 지침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에 있어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의료, 금융 제조, 운송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인공지능의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에 있다. 데이터센터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적화된 데이터센터를 설계할 수 있는 지침서 ‘AI 혁신: 데이터센터를 설계하는 지침을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백서는 혁신적인 개념과 모범 사례를 소개하여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전망을 포함하고 있어, 데이터센터 내에서 AI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포괄적인 청사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서에 따르면, 인공 지능 워크로드는 2028년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26~36%에 달한다. 이에 따라 기존 데이터 센터와 신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소비는 랙 전력 증가로 이어진다. 슈나이더
JAI가 자사 프리즘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와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 JAI는 ‘멀티 스펙트럼 이미징: 프리즘 기술의 활용성’을 주제로 내달 1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선 미할리 바키(Mihaly Baki) JAI 프로젝트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 내용은 크게 기술지식과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뉜다. 마할리 바키 매니저는 다중 스펙트럼 및 초분광 이미징 영역을 살펴보고 프리즘 기반 카메라가 어떻게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제공하며, 기존 방법과 어떤 차별화가 되는지, 응용 분야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실시간 Q&A 세션도 마련돼 있다. 웨비나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206)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JAI가 자사 프리즘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와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 JAI는 ‘멀티 스펙트럼 이미징: 프리즘 기술의 활용성’을 주제로 내달 1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선 미할리 바키(Mihaly Baki) JAI 프로젝트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 내용은 크게 기술지식과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뉜다. 마할리 바키 매니저는 다중 스펙트럼 및 초분광 이미징 영역을 살펴보고 프리즘 기반 카메라가 어떻게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제공하며, 기존 방법과 어떤 차별화가 되는지, 응용 분야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실시간 Q&A 세션도 마련돼 있다. 웨비나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내달 14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인 로봇은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통신기술, 3D 비전을 통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식해 대응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한편 제조 현장의 공정 라인 생산 효율성 제고에 요구되는 자동화와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 지능형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는 공장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가기 위한 로봇 시스템 도입의 성공 팁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협동로봇,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 사례 등을 살핀다. 기조강연에는 김민교 마로솔 대표가 나와 '지능형 로봇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최민석 온로봇코리아 대표가 ‘협동로봇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기반 제조혁신 사례’를, 안규학 두산로보틱스 수석이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타임 후에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차장과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3D 로봇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