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의 PharmaSuite 제조 실행 시스템(MES)이 IPC 기능을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IPC(In-process Control, 공정 중 제어) 점검은 규제가 엄격한 생명 과학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수동 IPC 점검은 사람의 실수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으며, 독립식 IPC 시스템은 전자식 배치 기록과 통합하기가 곤란하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이 핵심 작업을 더 큰 생산 및 포장 프로세스로 간소화할 수 있도록 로크웰 소프트웨어 PharmaSuite v6.0 제조 실행 시스템 및 생산 관리 시스템에 새로운 레시피 모델링 기능을 추가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PharmaSuite 제품 매니저 마틴 디트머는 “PharmaSuit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제약 회사의 IPC 기능을 보다 더 확장 시키고 있다”면서, “이전에 운영자의 단독 책임이었던 IPC 품질 점검을 이제는 간편하게 MES 레시피로 정의하고 모델링 할 수 있으며, 이런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명령, 데이터 수집, 경고를 보낸다”고 말했다.
▲ PharmaSuit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제약 회사의 IPC 기능을 보다 더 확장 시키고 있다.
IPC 기능이 제품 품질 향상과 인적 오류 최소화
프로그래머는 PharmaSuite 레시피 디자이너에 있는 설계 프로세스, 빌딩 블록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다양한 레시피에서 모델링 된 IPC 점검을 재사용 및 유지할 수 있다.
실행 프로그램에서 에스컬레이션 관리는 시리즈별로 문서화된 경고를 통해 IPC 점검의 적시 수행을 모니터링, 제어, 기록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30분마다 5분 내에 수행되어야 하는 품질 점검은 우선 운영자에게 해당 5분이 언제 시작되는지 경고해 준다. 설정된 시간 내에 작업이 완료되지 않으면 경고가 발생한다. 예외 또는 일탈을 포함한 작업 데이터는 배치 기록에 기록하여 필요시 품질 보증 팀이 검토하여 조치를 취한다.
또한, PharmaSuite v6.0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작업 흐름 통합 기능을 결합하여, 실행된 작업 흐름 정보를 전자 배치 기록에 첨부하여 추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운영자는 다른 시스템에서 추가 작업 흐름에 대해 수작업으로 새 서면 문서를 작성하여 첨부해야 하지만, 이런 과정은 시간이 걸리고 인적 오류의 위험이 크다. PharmaSuite v6.0 소프트웨어에서는 사전 정의된 작업 흐름을 작성한 다음, 운영자가 생산 과정에 필요한 작업 흐름을 선택, 실행, 문서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공장 현장에 유연성이 높아지므로, 마스터 레시피의 내용을 간소화할 기회가 생긴다.
또한, PharmaSuite v6.0 소프트웨어에 도입된 새로운 재작업 기능은 MES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켜, 운영자들이 생산 프로세스를 중단 및 재가동할 수 있다. 이 신규 기능으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간, 비용, 노력을 절감했으며, 제어 하에 문서화된 방식으로 재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