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에너지 문제는 기업, 지자체, 서비스 분야 등 모든 사회 활동과 관련해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과제들에게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전시회인 폴루텍 2014가 201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리용 유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리용 유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폴루텍은 새로운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주요 당면 과제에 대한 대응으로서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이 제안해야 할 모든 것들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제 26회 폴루텍 전시회는 약 2,300개 출품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과 고성능 장비를 찾는 전문가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폴루텍은 환경에 관한 환경의 전 분야와 신생 오염물질의 관리, 순환경제(자원보존, 에코디자인, 자원의 재활용 등), 대기오염, 도시교통, 생물다양성, 자연 재해 등 현안 핵심 주제를 다룬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고성능 및 책임 있는 생산, 병원 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등의 세 가지 글로벌 과제 또한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폴루텍2014에서는 현안 주제를 다루는 400회의 일반 공개 강좌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지역 쓰레기 관리, 불법 현장에 대한 대응, 플라스틱 및 금속의 활용, 재난 후 쓰레기 관리, 순환 경제 및 도시 광산, 스마트워터, 빗물관리, 에너지 효율성, 에너지 저장, 자급, 공기 품질 및 건강, 수소모델, 친환경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 이행 규제 하에서의 개발의 영향 등 다양한 강좌가 포함됐다.
4일 동안 전시부스에서는 수많은 솔루션이 전시되는데, 전시회 전문기술 파트너들이 주관하는 포럼 및 주제관에서 각종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로 마련된 ‘혁신 비즈니스 라운지’는 프랑스 및 유럽의 환경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서는 특히 ‘르클린테크’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생기업, 중견기업,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2012년에 이어 제 2회 ‘지속가능 도시 솔루션’ 또한 주최한다. 전세계에서 참가한 수많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 도시 분야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ERAI 및 그랜드리용과 공동주관하는 이 이벤트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며, 심포지움, 워크샵, 론알프스 지역의 현장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로렌, 룩셈부르크, 라인란츠팔트, 자를란트, 왈로니아의 환경 관련자들의 지역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 유럽 지역’의 기술에 대해 알아 본다.
이밖에도 폴루텍2014는 세계에서 주요 환경 및 에너지 문제에 직면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ADEA(아프리카기업개발연합) 및 수출 및 해외시장 포럼과 공동 주관으로 아프리카와 관련된 강연과 워크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스유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환경, 클린테크, 에너지 관련 비즈니스 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솔이 기자 (npnt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