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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 공정에서의 로봇 활용법

  • 등록 2014.10.27 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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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 공정에서의 로봇 활용법

Scott Zerkle

「SMT」지에 따르면, SMT 산업을 들여다보면 표준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공간 절약을 위한 소형화가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최신 기술에 걸맞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도전과제가 많다.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솔루션은 수동 오퍼레이터 스테이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작업자가 직접 대형 커넥터, 특이한 모양의 부품 및 쓰루홀 구성요소를 라인에 배치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작업자가 수동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화된 라인만큼 우수한 정확성, 효율성 및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누구든지 이러한 부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의 손에 의해 생산되는 것은 자동화된 생산만큼 예측 가능하지 않으며 기계와 달리 사람은 아프거나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로봇은 자본을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3년 정도 라인을 돌리다 보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유지보수 비용만 들어간다. 하지만 인력을 이용한다면 고용 비용은 매년 발생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한편 규격에서 벗어나는 물품을 제조할 때에는 적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아웃소싱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도전과제가 많이 있다. 전문적인 기업은 서비스를 위해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만, 제조업체는 그들에게 익숙한 프로세스를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한 경우 생산 품질에 대한 보장을 포기해야 한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부분적인 어셈블리를 위해 전문매장에 부품을 보내는 것이 좋지만, 품질이 통제 하에 있지 않으며 비용 부담 때문에 결정하기 힘들 수 있다.

최종 프로젝트 고객이 마감이 촉박한 경우에, 더불어 아웃소싱으로 인해 지연될 경우,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규격에서 벗어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아웃소싱 파트너를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더불어 얼마나 시간을 잘 지켜 작업을 완료하는지, 품질이 표준에 부합하는 지 등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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