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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 EPIK700 MOCVD 시스템으로 반도체 조명 보급 가속화

  • 등록 2014.09.26 1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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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 인스트루먼츠 코리아는 TurboDisc® EPIK700TM 질화갈륨(GaN) MOCVD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적은 운영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수율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LED 제조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게 해 준다.


▲ 비코의 TurboDisc® EPIK700TM 질화갈륨 MOCVD 시스템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비코 고유의 터보디스크(Turbo Disc) 기술이 적용된 EPIK700 MOCVD 시스템은 기존 리액터보다 처리 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난 최대 리액터가 특징적이다.
리액터의 수용량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리액터에서의 공정 균일성 및 생산성 또한 향상되어 처리량이 기존 리액터에 비해 2.5배나 늘어났다.
비코의 수석 부사장인 윌리암 J 밀러(William J. Miller) 박사는 “EPIK700은 기술적으로 향상된 MOCVD 리액터의 성공적인 라인 중 가장 최신 제품”이라며 “반도체 조명 시장에서 고객들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LED 제조 비용을 더욱 낮춤과 동시에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비코는 2010년에 TurboDisc K465iTM GaN MOCVD를 출시한 이래, 고객들의 소유 비용(CoO)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관련 업계에서 선도적인 MOCVD 장비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1년에는 멀티리액터 MOCVD 시스템인 TurboDisc MaxBright® MOCVD를 출시해 상을 받기도 했다.
비코 MOCVD의 부사장이자 총괄 이사인 짐 젠슨(Jim Jenson)은 “EPIK700은 LED 산업에서 또 다른 게임 체인저”라며 “이 시스템은 수용량 및 처리량이 증가했다는 특징 외에도 공간 효용성 및 수율을 높이면서 파장 균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코만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최첨단 TurboDisc 리액터 설계를 비롯해 우수한 자동화 기술, 생산성 증대, 소모품 비용 절감 및 풋프린트 효율 향상과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소유 비용을 대폭 절감 또는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 리서치의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LED 시장 보급률은 중국, 일본, 북미, 유럽 지역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2016년까지 15%, 2020년까지 두 배인 40%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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