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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회로도 독해술을 배워 본다 … 테브냉의 정리와 Y-Δ 변환

  • 등록 2014.08.2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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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설계란, 전자부품을 조합해 기능을 실현하는 것이다. 하나의 기능에 이르는 회로에는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하므로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원리는 같아도 실현 방식이 다른 회로 몇 개가 존재하며 경쟁 관계에 있는 것이 제품 설계의 어려움이다.

아주 간단한 회로라도 다양성을 갖고 있다. 저항, 코일, 콘덴서를 조합한 것만으로도 같은 임피던스(저항을 말한다)를 나타내는 회로가 여러 개 있다.

여기서는 옴의 법칙부터 시작해 여러 개의 회로 소자의 기능을 ‘임피던스’라는 관점에서 해설한다. 복잡한 회로가 임피던스라는 하나의 개념에 집약되어 동일한 임피던스를 실현하면, 완전히 똑같이 기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피던스가 같아도 회로 방식이 다르면 사용하는 부품과 비용도 달라진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회로를 다시 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옴의 법칙이라고 하면 저항에 전지로 전압을 부여할 경우 전류가 흐르는 것과 같이 직류에서 성립하는 법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옴의 법칙은 좀 더 넓은 개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우선은 ‘직류에서 사용하는 옴의 법칙’에 대해 해설한다.

옴의 법칙이란 저항과 전압과 전류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며 전기회로를 다루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칙이다. 법칙은 하나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의미가 달라 보인다.


- CQ출판사 『트랜지스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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