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테크노트

배너

옴의 법칙을 복습 및 실천한다

  • 등록 2014.08.26 10:37:07
URL복사


게오르크 옴의 이름을 딴,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옴의 법칙은 전압(전위차)과 전류라는 물리 개념과 저항의 관계를 밝힌 것이다. 이로써 물리 현상인 전기를 제어하여 이용하기 위한 ‘회로’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회로 이론에서 중요한 키르히호프 법칙도 옴의 법칙이 토대가 되었다.

모든 회로는 옴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오늘날 우리가 가진 전기제품, 가젯 등의 내부 회로도 모두 옴의 법칙에 지배되어 설계되며 사양대로 작동한다. 따라서 옴의 법칙이 전자회로의 완전한 이론이라고 한다.

전압과 전류의 관계를 저항이라는 비례상수로 나타내면 옴의 법칙이 되며 우리가 설계하는 회로에 연결된다. 옴의 법칙, 저항, 회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여기서는 전자회로 설계의 첫 걸음으로, 원점인 옴의 법칙과 법칙의 주역인 저항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재검토한다(시시한 복습 문제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옴의 법칙 ‘V=IR’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전기의 기본 법칙이다. 시험 볼 때 회로 문제를 푼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옴의 법칙을 시험 문제를 풀이용, 즉 이미 있는 회로도를 해석하는 계산식으로 받아들였다면 회로 설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 하면 해석과 설계는 반대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해석에는 완성된 회로가 있지만, 설계는 처음부터 회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CQ출판사 『트랜지스터기술』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