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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산업의 ASEAN 진출 포인트] 베트남에서 시제작 모델 제조

  • 등록 2014.07.29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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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산업의 ASEAN 진출 포인트] 베트남에서 시제작 모델 제조

미나미디자인(도쿄도 오우매시, 0428-32-3731)은 절삭가공과 진공주형, 간이 금형에 의한 시제작 모델의 제작을 취급하고 있다. 가전이나 통신기기, OA 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디자인 모델이나 워킹 모델을 제작하고 있다. 사내에서 고객의 설계 지원이나 디자인 지원, 소·중 로트 양산까지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회사는 2008년 7월에 베트남 현지법인 MINAMI DESIGN VIETNAM을 설립했다. 가공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사무소를 하노이에 개설했다. 2011년 7월에는 공장을 개설하고, 수지의 절삭가공도 하고 있다. 본사에서 연수를 받은 베트남인 직원을 주력으로 하여, 본사 업무뿐만 아니라 현지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받은 일도 조금씩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에 대한 전개를 거의 혼자서 진행했는데, 바로 오노 마사야(小野 匡哉) 상무이사이다. 시제작 업계에서 코스트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오노 상무이사가 타개책으로 생각한 것이 해외 진출이었다. 3차원 CAD/CAM이나 머시닝센터의 활용에 의한 IT화나 자동화가 이미 당연해진 상황 속에서 국내에서 극적인 코스트 절감을 실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한편으로 일본 내 메이커의 디자인 부문이나 개발 부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시작업으로서는 고객의 근처에 거점을 세워 긴밀한 거래와 단납기 대응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 해외에서 시제작 모델을 제작하는 데는 저항이 있었다. 그래서 우선은 사내에서 표준화된 사업을 해외에서 코스트를 들이지 않고 할 수 있게 하려고 생각한 것이다.

이글은 일본 일간공업신문사 형기술지에 실린 미나미디자인(주)가 저술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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