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테크노트

배너

[금형기술 워크숍 논문] 생형 조형 기술의 동향으로 본 금형 기술

  • 등록 2014.06.30 14:42:06
URL복사

[금형기술 워크숍 논문] 생형 조형 기술의 동향으로 본 금형 기술

주조가공은 ‘금형’의 형상을 주형 재료로 전사한 주형을 성형하여, 쉽게 복잡 일체 형상의 제품을 양산하는 방법으로, 중요한 공업 기술로서 발전해 왔다. 그 중에서 생형 조형 기술은 천연 점토 광물로서 산출되는 벤트나이트를 점결재로 하여, 대부분의 경우는 규사를 골재로 하는 주형이 성형되는 주조 프로세스이다. 점토 광물이 점결재이기 때문에 용해된 금속인 용탕 주입에 의해 고온에 노출되어도 수분 첨가 조정을 하는 것만으로 주형 재료로서 반복 재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양산 시의 러닝 코스트 관점에서 다른 주조 프로세스와 비교해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주철 주물의 양산에서는 세계적으로 보아도 매우 높은 프로세스 셰어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신흥국의 자동차 보유율 증대라고 하는 흐름을 보아도 주조 분야에서 생형 조형 기술의 위치는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는 ‘금형’을 키워드로 하여 생형 조형 기술의 동향과 금형 기술의 관계에 대해 개설한다.

일본에서 생형 조형 기술은 1950년대의 자동차 보급화 초기 시절부터 주철 주물의 양산 기술로서 공업적으로 발전해 왔다. 주조 설비면에서는 자동차 생산 대수의 증가에 호응하여 기계화·자동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자동차 산업의 요구인 연비 향상에 대응하기 위해 주물의 고정도화에 의한 박육 경량화 실현에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림 1에 생형 조형기에 착안한 주조설비 기술의 발전과 주물 정도 및 당사의 최근 기술적 대응을 나타냈다.

이글은 일본 일간공업신문사 형기술지에 실린 新東공업(주)의 하시모토 쿠니히로가 저술한 내용이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