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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전기용접기로 제작하는 세선 열전대(Ⅱ)

  • 등록 2014.06.30 1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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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콘덴서에 충전한 전하를 순간적으로 방전해 용접했다(여기서는 이 방식을 스파크 용접이라고 한다). 이 스파크 용접을 사용했더니 선단이 녹아 볼 형태가 되었다(볼 용접).

세선 열전쌍을 제작할 경우 크로스 용접은 볼 용접보다 파단강도가 높다고 열전쌍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지되고 있다. 또한, 극세선의 경우 볼 용접이 어렵다. 최근, ø0.1mm 이상의 기성 세선 열전쌍에서도 크로스 용접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달 설명한 스파크 용접만 검토할 수는 없다.

극세선만으로 만들어진 열전쌍은 끊어지기 쉽고 열전쌍 자체의 저항이 수k~수십kΩ이므로 노이즈가 실리기 쉽다. 따라서 선단만 극세선으로 하는, 서로 다른 지름을 접합하는 사용법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이 다른 지름의 접합을 스파크 용접으로 대응하는 것이 어려울 듯하여 요즘 대세인 크로스 용접도 검토해 보았다.

 - CQ출판사 『트랜지스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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