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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솔루션] ISO 50001 전개와 규격 개발 동향

  • 등록 2014.06.27 1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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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50001은 단독 규격 책정을 담당하는 PC에서 이루어졌지만, 규격 발행 타이밍에 맞춰 앞으로의 활동을 고려한 제안을 실시해 2011년 5월 15일에 ISO의 TMB(기술관리평의회)에서 여러 규격을 다룰 수 있는 TC242로 이행하기로 결정되어 활동이 시작되었다.

2013년 10월 현재 ISO 50001에서 요구되고 있는 에너지 관리, 특히 에너지 리뷰나 에너지퍼포먼스 향상 인식, 평가에 대해 실무 차원의 상세한 가이던스와 규정 등에 관한 규격이 정비됐다. 특히, ISO 50004는 ISO 50001에 근거해 도입, 실시, 개선 포인트를 제시한 가이드라인이다. ISP 50006도 ISO 50001의 실행지원이 주요 목적이며, 에너지 베이스라인과 EnPIs에 관한 지침과 툴이 제시된다. 한편에서, ISO 50015와 같이 독립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지향하는 등 점차 다양한 규격 개발이 진행될 것이다.

또한, 아직 제안 단계에서 멈춰 있지만 ‘EnMS의 단계적 실시’에 대해서는 독일에서 제안했다. 또한, 규격 내용은 논의 중이지만 ‘에너지 서비스’에 대해서도 TC242에서 다루게 되었다.

한편, 에너지 절약 계획에 관한 국제규격을 작성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중국이 중심이 되어 제안한 ISO/TC257(프로젝트, 조직 및 지역에서의 에너지 결정을 위한 일반적인 기술 툴)이 설치되어 현재 4개의 규격이 책정되고 있다.
ISO 50001이 에너지 관리 방법을 기술한 씨실이라면, TC257은 에너지 절약을 실시하는 대상별로 파악한 날실에 해당하는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ISO에서는 많은 관리 시스템 규격이 발행되었거나 개발 중이므로 그 구조나 용어를 공통화하기 위해 2006년에 JTCG(합동기술조정그룹)가 ISO/TMB 하에 설립되어 각 TC/SC에서 개발해 발행한 관리 시스템 규격의 양립성, 정합성 향상 수단 등의 개정, 작성을 포함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후 ISO 50001 개정도 시작될 예정이다. 나날이 중요성이 높아지는 이러한 규격을 유용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관련자들의 협조가 중요할 것이다.

*이 글은 계측자동제어학회 <계측과 제어>지에 게재된 산업기술종합연구소 西尾 匡弘씨가 쓴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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