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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OLD KOREA 2013]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난다

  • 등록 2013.02.27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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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난다
INTERMOLD KOREA 2013

한국 금형의 힘을 확인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제21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3)이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세계 금형인의 관심과 기대 속에 개최되는 INTERMOLD KOREA 2013을 미리 만나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하여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하여 올해 21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전세계 금형 선진국의 우수 금형 및 관련업계가 대거 참가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는 가운데, 독일 EUROMOLD, 중국 Die&Mould China와 함께 세계 3대 글로벌 금형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금형업체의 판로 확대 및 성장의 발판 마련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해 생산 10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국가 뿌리산업인 금형은 지난 1960년대 가내수공업 수준으로 시작, 성장을 거듭해 세계 생산 5위, 수출 4위의 금형 강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1981년 태동한 INTERMOLD KOREA 전시회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1980년대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 전시회 출범하였으며, 국내외 수요 촉진은 물론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은 물론 금형소재·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기며 금형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생산 10조원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INTERMOLD KOREA 2013 전시회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내적 기술혁신과 다양한 판로개척 노력으로 수출 25억 1천만달러, 무역수지 23억 6천만달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 금형업체가 세계 시장에서 더욱 커다란 동력을 얻어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금형’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3개 전시회 동시개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전세계 20개국 365여개사가 참가하여 1,4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 전문기업은 물론이고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해 선진 금형 기술과 최첨단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부, KOTRA, 해외에이전트, 국제금형협의기구(FADMA)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해외 주요 시장의 실수요자인 바이어를 유치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번 전시회가 글로벌 마케팅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KOTRA와 공동으로 수출 목표 지역의 해외 유망바이어 120개사를 초청, 전시 출품업체들과 수출상담을 주선해 실질적인 구매상담을 통한 계약과 상호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전시회는 최초로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산업 전문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금형뿐만 아니라 연관 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등 연관산업과의 산업 및 기술적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 비전을 창출해 참관객들에게 보다 유익한 전시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풍성한 볼거리, 일반인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

이번 전시회에는 70,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측인 금형조합은 전시회 홍보에 더욱 매진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시 기간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금형 및 관련산업이 밀집한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 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영하는 등 전 금형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병행 개최된다. 전시장을 찾은 금형인은 물론 가족 등 일반인도 금형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전시장 배치를 새롭게 하고, 신규 금형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금형인재 채용관(구인구직)’을 마련해 금형업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금형 및 가공기술 세미나, 국제 금형포럼 등을 전시 기간 중 개최하여 전시회를 통해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 금형업체 시찰’, 바이어 및 참관객, 출품업체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패밀리투어’, 전시회 기간 중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통해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INTERMOLD KOREA 2013 전시회는 금형생산 10조원 시대를 맞이해 국내외 금형 기술 및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 제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연관산업과 수요산업이 함께 하는 전시회로 보다 많은 참관객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확보와 유익한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대 행사 일정
1. 개막식
•일시:2013년 3월 12일(화), 오전 11시
•장소:일산 KINTEX 전시장 3홀 입구
•행사 내용:테이프 컷팅, 전시회 현황 설명, VIP 전시장 순시
2. 해외 초청 바이어 참관 및 상담
•일시:2013년 3월 13일(수)∼3월 15일(금)
•초청 규모:10개국 150개사 이상
•방법:전시장 개별 참관 및 상담, 특별 상담장 개별 상담
3. 금형관련 신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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