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가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D.N.A. 융‧복합 및 활용 촉진과 기업‧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N.A. 분야 중점표준화 추진 전략맵을 발표했다. D.N.A. 표준화전략맵은 ITU-T, ISO 및 3GPP 등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기구의 표준화 현황, 국내·외 시장 및 기술 현황 등 외부환경 요인과 IPR 확보 가능성 등 국내 역량을 기반하여 SWOT 분석을 통해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AI와 DATA 분야는 핵심 원천 기술 부족에 따른 글로벌 선도기업 제품의 Lock-in 현상을 대비하고, 그 간의 다양한 시범사업 경험과 국내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12개의 표준화 항목을 도출했다. 주요 표준화 항목으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이 개발되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머신러닝 플랫폼 산업의 생태계 방어를 위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와 데이터 품질 측정 기술 개발이 전망됨에 따라, 국내 데이터 활용 확산 및 선도를 위해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품질’에 대한 표준화 방향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국제 상호운용성 시험행사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TTA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제 시험행사에서는 LH 스마트홈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OCF 클라우드 서비스로 코맥스, KT, LG전자, SKT 등 총 6개사가 참여한다. LH 스마트홈 세대 내에 미세먼지·CO2센서가 내장된 무선통신 IoT 스마트허브가 설치되고, LH 스마트홈 클라우드에서 IoT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자동 난방조절과 IoT 거실등에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가전사 및 통신사 클라우드간 연동을 OCF 표준을 적용하여 조명, 에어컨, 스마트플러그 등 총 15종의 가전을 LH스마트홈앱으로 제어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행사에서는 OCF 클라우드 표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표준적합성 시험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상호운용성시험이 진행되며, OCF 기술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발견된 기술적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H 공공주택전기 어진명 처장은 “LH의 스마트홈은 OCF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