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요금 정책에 비해 인퍼런스 작업 비용 50% 절감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개인과 기업에 모델 구축 및 인퍼런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PAI(Platform for AI, AI컴퓨팅용 플랫폼)-EAS(Elastic Algorithm Service, 탄력적 알고리즘 서비스)의 서버리스 버전을 공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1월 3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I & 빅데이터 서밋에서 더 많은 자사 제품에 벡터 엔진 기술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벡터 엔진 기술이 통합되는 제품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홀로그레스, 검색 서비스 엘라스틱서치 및 오픈서치 등이 있으며, 이번 기술 통합은 기업이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공개된 PAI-EAS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물리적 또는 가상 서버의 관리와 유지를 감독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사용한 컴퓨팅 자원에 대한 비용만 청구되므로 기존 요금 정책에 비해 인퍼런스 작업 비용을 50% 절감한다. 현재 베타 테스팅 중인 이 서버리스 버전은
뉴로클이 뉴로티3.1과 뉴로알 3.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로티3.1과 뉴로알3.1은 2022년 5월에 출시한 3.0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으로, 다중 모델 활용과 데이터 및 모델 관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유저는 다중 모델 활용을 통해 모델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기 전에 성능을 예측, 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및 모델 관리 기능을 통하여 협업 시 사용자의 편의성과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신규 버전 3.1의 핵심 기능 인퍼런스 센터는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기 전, 모델 성능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기능으로 모델들을 도식화하여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현장 적용 시의 인퍼런스 타임을 예측하여 프로젝트를 수정 및 관리할 수 있다. 유저는 최적의 인퍼런스 타임을 도출할 때까지 자유롭게 모델을 수정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인 뉴로티에 추가됐다. 로테이션 모델은 회전된 이미지들을 자동으로 정방향으로 돌려주는 모델이다. 가령 각기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진 이미지들이 제시되었을 경우, 이미지별 회전각도를 예측하고 자동으로 정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