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러스이코리아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산업 현장에서의 CO₂ 측정을 위한 센서/모듈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였다. E+E Elektronik는 오스트리아의 센서 전문 기업이다. 상대습도, 오일 내 수분, 노점, 풍속, 유량, CO₂ 그리고 온도 측정을 위한 습도센서와 CO₂센서, 유량센서, 트랜스미터, 휴대용 계측기, 데이터 로거, 교정기기를 제공한다. 이플러스이코리아는 E+E Elektronik의 한국지사로, IoT 시장의 확대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겨냥해 CO₂ 측정 센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플러스이코리아는 철도용 CO₂ 센서, 모듈식 센서 플랫폼, 실내용 이산화탄소 신호등, CO₂+온습도 룸형 트랜스미터 등 다양한 센서를 선보였다.
이플러스이코리아의 HVAC 분야를 위해 E+E Elektronik 사에서 특별히 제작한 HVAC용 온습도 트랜스미터 EE160은 공기 중 상대 습도와 온도를 측정하는 효율적인 가격의 초정밀 센서다. 케이스를 열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여 설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오염과 응축이 일어나는 환경에 강해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된다. 특히 오염물질로부터 보호되는 E+E의 새로운 온습도 센서 HCT01이 적용되어 장기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며 ±2.5%RH의 정확도를 가진다. 벽걸이형과 덕트형의 EE160은 전류, 전압의 아날로그 출력 및 모드버스 RTU 출력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