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40개사 발굴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고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20곳씩 총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하고 기업 총 40곳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해 6개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자금, 융자·보증·수출 마케팅 지원 우대 및 투자유치, 회계 및 지식재산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업체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월 15일 ‘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20개사를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기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식은 ‘21년 분야별 우수 선정기업 5개사에 선정서를 수여하고 ’20년 선정된 우수기업과 함께 선·후배기업 간 성과공유와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개 분야(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 융합바이오, 친환경)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해 5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①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 높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