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 신규 지역 '파리(Paris)' 및 신규 게임 모드 '친선전'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메타버스 공간 '파리'는 실제 도시의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신규 지역에서도 토지 구매,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건물 등급 및 사이즈, 건물 보유 개수 기반으로 산정되는 부동산 점수에 따라 매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친선전'과 신규 채널 '익스퍼트3(Expert3)'를 오픈했다. 또 레전더리 캐릭터 '시드' 및 에픽 캐릭터 '아그네스' 등 신규 캐릭터 2종도 추가했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의 MBX 생태계에서 운영된다. 게임에 관한 보다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19일 한국·중국 등 일부 시장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는 전작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실제 지적도에 기반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뉴욕 맨해튼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구현한 메타월드 내에 토지를 보유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연동)할 예정이다. 게임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메타캐시'는 전용 토큰인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네트리움은 최종적으로 MBX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폐 'MBX'로 바꿀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메타버스 게임 프로젝트 '메타월드: 모두의마블'에 적용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는 12일 가상화폐 정보 플랫폼 '쟁글'이 주최한 행사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에 참가해 플랫폼 확장 계획 'MBX 3.0 유니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MBX 3.0 유니버스'의 핵심 내용은 마브렉스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MBX를 서로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메인 네트워크) 간 연동이 가능한 '멀티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홍진표 마브렉스 리드는 "기존에 하나의 메인넷에서 사업을 전개하던 프로젝트들도 이용자 친화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멀티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성 확보와 MBX 생태계 참여자들의 접근성 향상, 타 프로젝트와의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마브렉스는 이날 MBX 3.0 유니버스가 적용될 첫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기반 게임 '메타월드: 모두의 마블'을 공개했다. '메타월드: 모두의 마블'은 넷마블의 온라인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의 후속작으로, 이용자들이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한 가상 공간 '메타월드'에서 건물을 올리거나 부동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