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화물잇고' 협업 등 추진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율주행 필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라이드플럭스는 2021년 자유 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원격 관제·주행, 자율주행 전용 5G 통신, 양자 보안 등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데이터와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에 특화한 'AI 자율주행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노면 청소, 미세먼지 등 특수 목적 차량에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 차량 주행·배차·경로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관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AI가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비상 상황을 즉각 판단하는 서비스 등 자율주행 설루션에 AI 기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업은 화물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LG유플러스 화물운송 중개
전방 주정차 차량 회피, 원격 제어 등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라이드플럭스가 특허청이 선정한 2023년도 IP-R&D 우수기관이 되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지난 18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주관한 2023 IP-R&D 컨퍼런스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수상이 딥테크 기업으로서 완전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및 해외에 누적 47건의 자율주행 특허를 등록하고 99건을 출원했다. 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IP-R&D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IP-R&D 지원사업을 시작한 ‘22년 7월 이후 특허 등록 건수는 173%, 특허 출원 건수는 76% 증가했다. 라이드플럭스는 등록, 출원한 기술들을 제주, 세종 등 도심 일반도로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갓길 주정차가 빈번한 국내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전방 주정차 차량을 회피한 후 기존 차로
한국교통연구원, 쏘카와 자율주행 카셰어링 실증을 위한 국책 과제 협력 라이드플럭스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레벨4 자율주행 차량 공유(Car-Sharing) 1단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자율주행 Lv.4/4+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차량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일 진행된 기술 시연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쏘카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을 직접 경험했다. 시연은 출퇴근, 업무, 여가, 등하교 등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설계한 6개의 일상 이동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차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교통량이 많은 비보호 삼거리 교차로, 제
인공지능 SW의 비정형 객체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 제안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권위 있는 인공지능 학회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 기술 향상을 주제로 자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라이드플럭스가 자체 연구 논문을 발표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이하 CVPR) 학회는 매년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IT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논문을 선정해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율주행 업계에서도 웨이모, 테슬라, 모셔널(Motional), 죽스(ZooX)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라이드플럭스는 CVPR 본 학회에서 ‘Balanced Energy Regularization Loss for Out-of-distribution Detection’을 주제로 인공지능 SW의 비정형 객체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안했다. 이 새로운 학습 방법은 기존에 연구된 벤치마크 데이터의 알고리즘 성능 평가에서 세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비정형 객체 탐지 기술은 완전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도심 환경의
기존 사전 예약형에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추가해 이용 편의 개선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여객・물류를 다 잡을 새로운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라이드플럭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운영 중인 무상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다. 새로운 탐라자율차는 기존 3인승 승용차(아이오닉 EV)에서 최대 12인이 탑승 가능한 승합차(쏠라티)로 바뀌었고,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도 2배 이상 많아졌다. 크고 안전해진 탐라자율차는 여행짐을 싣는 공간도 마련돼 이용객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도로 순환형 셔틀은 기존의 사전 예약형에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제 제주공항과 무지개 해안도로 주변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탐라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다. 탐라자율차로 제주에서 첫 자율주행 짐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짐배송 예약 고객이 제주공항 내 짐캐리(zimcarry) 매장에 수하물을 맡기면, 자율주행차가 제주공항과 중문관광단지 내 주요 호텔·골프장을 오가며 배송하는 방식이다. 짐배송 탐라자율차는 편도 기준
생성형 AI 등 전 세계적인 AI 기술 도입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세계 경제를 연 7% 성장시키는 경제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월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AI 도입이 상당한 노동비용 절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필수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세계 경제가 상당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챗GPT'와 같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성형 AI가 향후 10년간 미국 노동생산성을 대략 매년 1.5%포인트씩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 기업의 절반 정도만 AI 기술을 채택해도 향후 10년간 세계의 생산성이 매년 1.4%포인트씩 올라가면서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대략 연 7%, 7조 달러씩 늘리는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산업미디어(주)첨단은 서울메쎄와 함께 'AI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AI Tech 2023)'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AI Expo)가 열리는 기간(5월 10일~12일)인 5월 10일(수) 코엑스3층 E홀에서 열린다. 'AI + X = 2F'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AI Tech 2023은 로 AI는
생성형 AI를 업무와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의 등장과 함께 AI, 그리고 AI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새 국면을 맞았다. 인간의 소통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생성형 AI는 자료 검색
생성형 AI를 업무와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의 등장과 함께 AI, 그리고 AI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새 국면을 맞았다. 인간의 소통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생성형 AI는 자료 검색
올해 상반기 탐라자율차 통해 수하물 배송 서비스 선보일 예정 라이드플럭스가 자율주행 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도심 완전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자율주행 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와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연구개발조직에게 주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 기술상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심사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력, 통제되지 않은 일반도로 환경에서의 다양한 공개 서비스 운영 포트폴리오, 연구·개발 인력의 우수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간 자율주행에 쓰이는 레이더 센서, 카메라 모듈 등이 제품상에 선정된 적은 있었지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기술혁신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라이드플럭스는 도심 환경에서의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인지 및 측위 ▲예측 및 판단 ▲제어 ▲정밀지도 ▲원격 지원 솔루션 등 완전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술을 풀 스택으로 연구·개발한다
제주공항 인근 용담-이호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제주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이드플럭스는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인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공개 서비스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는 ▲제주공항↔쏘카스테이션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서귀포 혁신도시 구역형 자율주행 서비스에 이어 네 번째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공항 인근의 용담-이호해안도로(해안도로 순환형 서비스)와 중문관광단지(중문 구역형 라스트마일 서비스)에서 운영된다. 대중교통 및 기존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해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용담-이호해안도로에선 자율주행 셔틀이 ▲제주공항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시계방향으로 달린다. 시간표에 맞춰 운행
국토교통부가 지난 28일 화성 ‘케이-시티(K-City)’에서 자율주행 중소·새싹기업 대상 연구지원시설인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과 포티투닷,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모라이 등 우리나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이 다수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자율주행 기업 간담회도 개최됐다.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는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케이-시티와 연계해 실증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케이-시티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반복시험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분석, AI 알고리즘 수정, 차량·센서 수리 등 연구개발과 정비활동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말까지 무상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인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에는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자율주행 관련 분야 총 8개 기업이 10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중 중소·새싹기업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율주행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임대료 할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 간 서류 모집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하반기 자율주행 엔지니어 공개 채용에 나선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도심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함께 할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 간 라이드플럭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라이드플럭스 하반기 공개 채용 직무는 ▲자율주행 측위(Localization) SW 엔지니어 ▲인지(Perception) SW 엔지니어 ▲자율주행 계획(Planning) SW 엔지니어 ▲자율주행 제어(Control) SW 엔지니어 등 총 10가지다. 각 직무별 신입 및 경력 지원자를 채용하고, 채용연계형 인턴과 방학인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차 온라인 인터뷰, 오프라인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인터뷰는 직무에 따라 서울 또는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드플럭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수준 높은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제주에서의 새로운 자율주행 서비스 런칭을 준
카카오모빌리티, KAIST 등과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 위한 MOU 체결 라이드플럭스가 실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나섰다. 라이드플럭스는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관·연 파트너들과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여객·물류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라이드플럭스와 카카오모빌리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MOU 체결에는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 국장을 비롯해 곽진규 JDC 과기단지 운영단장, 장기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공감대를 나누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제주에서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특징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중심 실증'에 있
라이드플럭스, 제주 주요 관광지 달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10월 출시 예정 라이드플럭스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올해 10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운전 없이도 누구나 제주 주요 관광지를 다닐 수 있는 제주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올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제주에서 국내 최초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 국내 최장거리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행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고도화해온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서비스 추진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제주공항 인근 순환 셔틀, 중문관광단지 라스트마일 서비스, 제주공항-호텔 간 캐리어 배송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주공항 인근 순환 셔틀은 제주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형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다. 자율주행 순환 셔틀은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최근 제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지난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쏘카 등 7개 업체 참여...두 달 만에 투자 라운드 종료 2024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목표 라이드플럭스가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레벨 4) 개발을 목표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쏘카,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옐로우독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로써 라이드플럭스의 투자금은 누적 292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서는 기존 투자자들의 후속 투자가 눈에 띄었다. 시드 투자부터 함께해온 쏘카를 비롯해 프리 시리즈 A 투자 및 브릿지 투자에 참여했던 투자사 대부분이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후속 투자만으로 이뤄진 이번 투자 유치액은 당초 목표금액인 150억원을 초과하는 165억원으로 결정됐다. 투자 라운드가 시작되고 모든 투자사가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기까지는 두 달이 걸리지 않았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5월 제주에서 국내 최초 실시간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달부터 제주공항과 중문관광단지를 잇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