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서울과학고 로보틱스 엔지니어 출신 창업…딥테크팁스 기업 선정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세코어로보틱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딥테크팁스(로봇 분야)’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코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 연구 역량을 가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성회 교수 로봇학습연구실의 핵심 연구원들과 서울과학고등학교 출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세코어로보틱스는 시공간 로봇 브레인을 이용한 판단 및 제어 모듈과 뉴럴 3D 기반 인지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물류로봇 VMR (Vision-based autonomous Mobile Robot)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 친화적 자율주행, 비전 융합 내비게이션, 이상 감지 기술에 기반한 물류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무인 운송 차량)의 확장성과 유연성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되었다. 하지만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의 한계로 낮은 효율성을 보이고,
팁스 선정 기점으로 달파는 우수 인재 충원과 기술 고도화 나설 계획 달파가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벤처부가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달파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3년간 15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원받으며, 이와 별도로 최대 1억 원 상당의 창업사업화 자금과 해외 마케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올해 1월 창업한 달파는 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AI 마켓플레이스인 ‘AI 스토어’를 개설했다. 지난 3월에는 스프링캠프, 두나무앤파트너스, 프라이머사제 등으로부터 13억 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달파는 우수 인재 충원과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달파는 AI 기술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합리적으로 AI를 도입하도록 지원해왔다. 달파 AI 스토어에는 상품 카테고리 자동화, 상품 이미지 매칭, 이미지·텍스트 검색, 리뷰 분석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