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영향력 커진 5G 스마트폰...빅3와 중저가 제품 연이어 출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히 5G 모델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애플 아이폰12에 이어 1분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5G 모델 매출액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전체의 39%에 해당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G 스마트폰 사용은 전 지역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애플이 아이폰12를 지난해 4분기 첫 출시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1분기에는 삼성 갤럭시S21, 샤오미 미11이 나오면서 애플의 감소세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레노보, 비보, 오포, 리얼미 등 많은 제조사가 중저가 5G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5G 시장이 매출과 출하량 면에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출하량 기준 업체별 점유율은 애플 34%, 삼성 13%, 오포 13%, 비보 12%, 샤오미 10% 등 순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 53%, 삼성 14%, 오포 7%, 비보 7%, 샤오미 6% 등 순이었다. 카운터포인트는 "지금까지는 플래그십 제품군을 중심으로 5G 수요가 발생했지만,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