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LTE Cat 1bis 셀룰러 연결 시장을 위해 자사의 R10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유블럭스 LEXI-R10 글로벌은 사람이나 반려동물 추적기 및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크기가 제한적인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초소형 16x16mm LTE Cat 1bis 솔루션을 제공한다. LEXI-R10 글로벌은 실내 위치 추적 및 미국 MNO 인증 코어를 갖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싱글모드 LTE Cat 1bis 모듈이다. 이와 함께 출시된 SARA-R10 시리즈는 LEXI-R10 글로벌과 동일한 기능을 유블럭스의 SARA 폼 팩터로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2G 및 3G 의 서비스 중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SARA-R10은 2G 및 3G 유블럭스 SARA 모듈을 사용 중인 제품 설계자에게 현재는 물론 향후 수년 동안 가장 널리 사용될 글로벌 셀룰러 표준인 4G LTE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LEXI-R10 및 SARA-R10은 eSIM을 내장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두 가지 모듈 모두 와이파이 스니퍼(Wi-Fi Sniffer)를 통합하고 있어 와이파이 및 셀룰러
초소형 LTE Cat 1bis IoT 모듈 LEXI-R10 출시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유블럭스는 16x16 규모 LTE Cat 1bis IoT 초소형 모듈 ‘LEXI-R10’을 선보인다고 이달 30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된 LEXI-R10은 256m㎡ 크기로, 기존 LENA-R8 대비 3배가량 크기가 축소된 싱글모드 LTE 특화 초소형 LTE Cat 1bis 모듈이다. 2G 폴백 및 위치추적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이동통신망 사업자(MNO) 인증을 획득했고, 실내 위치추적·와이파이 핫스팟 스캔 및 연결 등 기능을 제공해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유블럭스 셀룰러 제품 센터 선임 매니저는 “LEXI-R10은 초소형 사이즈 설계로, 디자인 유연성 및 공간 효율성이 확보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