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포르테스캡은 정밀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코어리스 브러시 DC, 브러시리스 DC, 스테퍼 캔 스택, 기어헤드, 디지털 선형 액추에이터 등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소형 정밀 모터 제품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엔지니어링 서비스부터 유지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포르테스캡의 주력 제품인 22ECT Ultra EC는 작은 크기에도 매우 큰 토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특히, 10,000~20,000rpm 사이의 중간 및 낮은 속도에서 최대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연속 토크를 특별히 최적화했다. 22mm 직경의 이 모터는 동일한 크기의 다른 BLDC 모터보다 2배 이상의 연속 토크를 전체 저속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응용 분야로는 전동 손 도구, 휴머노이드 로봇, 자재 처리, 좌석 작동, 외과 수술용 로봇 등에 사용될 수 있다. ▲ 22ECT Ultra ECT(왼쪽)와 Athlonix 모터 차세대 24mm Athlonix 모터는 네오디뮴 자석이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브러시 DC 고전력 밀도 모터이다. 이 제품은 최대 14.96mNm의 토크 수행 능력과 함께 오랜 수명을 유지
“소형 모터의 애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하며, 특히 하이엔드 제품은 중저가와 경쟁하며 지속 성장할 것이다.” 포르테스캡(Portescap) 최형섭 부장은 국내 산업용 모터 시장을 이같이 전망하고, 최근 저렴한 하이엔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중저가 코어리스(coreless) 모터와도 경쟁하는 상황에 와 있다고 말한다. 국내 소형 모터 시장의 최근 이슈와 포르테스캡의 영업 전략을 최형섭 부장에게 들었다. ▲ 포르테스캡 최형섭 부장 [헬로티] Q. 최근 소형 모터 관련 가장 큰 이슈는 A.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던 이·미용 분야에서 최근 코즈메틱 핸드툴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품질이 보장되는 고가의 모터가 고려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 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미용 시장이 커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고객들은 값비싸더라도 AS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품질의 모터를 찾게 되었다. 소형 모터 업체들은 경제 상황 변화에 비교적 덜 민감한 의료 및 이·미용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Q. 시장 변화와 관련 두드러진 점이 있다면 A. 하
포르테스캡이 개발한 Athlonix 22DCP 브러시 DC 모터는 Alnico 자석을 내장한 흑연 정류와 귀금속 정류,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탄소 브러시를 위한 고유한 일정 하중 스프링 설계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REE(Restriction of Electro Erosion) 코일도 사용할 수 있어 모터의 장기적인 수명을 보장한다. 최대 6.5mNm의 연속 토크를 제공하며, 지름 22mm인 이 제품은 의료 및 산업용 펌프, 가스 분석기, 보안 및 액세스, 전력 도구 등의 응용 제품에 적합하다. 이솔이 기자
포르테스캡이 개발해 출시한 Athlonix 22DCP 브러시 DC 모터는 Alnico 자석을 내장한 흑연 정류와 귀금속 정류,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탄소 브러시를 위한 고유한 일정 하중 스프링 설계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REE (Restriction of Electro Erosion) 코일도 사용할 수 있어 모터의 장기적인 수명을 보장한다. 최대 6.5mNm의 연속 토크를 제공하며, 지름 22mm인 이 제품은 의료 및 산업용 펌프, 가스 분석기, 보안 및 액세스, 전력 도구 등의 응용 제품에 적합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