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 모집 연구 및 기술 지원, 기술 교육, 수출 지원 등 中企 혁신 도모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K-STAR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한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KTL의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 및 수출 역량 강화 등 영역에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참가 기업은 제품 구상·설계·생산·수출 등 제품 전주기에 대해 TKL에게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최대 2년 동안 제공받는다. KTL은 이 과정에서 박사급 전문 연구인력 배치 및 지원, 기업 생산 현장 기술 지원, 기술 교육, 수출 지원 등을 수행한다. 김세종 KTL 원장은 “K-STAR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해외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2월 12일(화) 진주 본원에서 KTL의 대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10개社와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에 착수하였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이란,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기술혁신형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KTL의 대표적인 자체 중소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①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 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하여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②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 사업을 활용하여, 품질·재무관리, 정부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특허출원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10개 기업의 2017년 평균매출액은 305억9,600만원이며, 수출비중은 30%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1), 인천(2), 경기(1), 충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