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보호예수 53% 달해 “각종 수주 확보한 만큼 투자 잠재력 및 안정성 확보할 것”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업체 이에이트가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모가는 2만 원이고,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이에이트는 이번 청약 개시에 앞서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 비중을 높이고, 일반 투자자에 대한 환매청구권 부여하는 등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와 관련해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를 설정한 주주가 53%에 달하고, 한화투자증권은 일반 주주가 상장일로부터 3개월 동안 공모가의 90%를 되팔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스마트 시티 등 수주를 확보한 만큼 잠재력 및 안정성이 확보된 투자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이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16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631: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콴텍투자일임(이하 콴텍)이 한화투자증권과 고도화된 디지털 금융투자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콴텍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Q-Engine(큐엔진)을 활용해 한화투자증권의 STEPS 앱 이용자에게 고도화된 테마 포트폴리오 투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국내/미국 주식 테마 종목 정보 ▲주간 추천 테마 및 포트폴리오 제안 ▲포트폴리오 분석 및 리밸런싱 제안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Q-Engine은 콴텍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형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위험관리, 자산 배분, 종목 선택 등 16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국내 금융기관에서 Q-Engine을 적용해 운용되는 고객 총 운용자산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콴텍 이상근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한화투자증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테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콴텍은 오는 4월 B2C 투자일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사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