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8일 화요일 미국 및 국제 유틸리티 협회인 에디슨 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의 연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이날 전력망과 이를 관리하는 유틸리티는 AI와 가속 컴퓨팅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청중으로 참여한 1000여 명 이상의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계 경영진 앞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미래는 밝으며, 그만큼 에너지 분야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유틸리티도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젠슨 황은 "가장 큰 영향력과 수익은 전력망을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를 적용하는 데 있다"며, 미국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인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의 모회사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CEO이자 EEI의 회장인 페드로 피사로(Pedro Pizarro)와의 대담에서 말했다. 젠슨 황은 전력망이 AI 기반 스마트 계량기를 사용해 고객이 여분의 전력을 이웃에게 판매하도록 하는 방법을 하나의 예시로 설명했다. 그는 "구글처럼 자원과 사용자를 연결
화웨이가 MWC 바르셀로나 2024 기간 중 열린 제품 및 솔루션 출시 행사에서 IC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디지털 지능형 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브루스 쉰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 사장은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 인티그레이션 ▲인텔리전트 IT 인티그레이션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 ▲스마트케어 ▲인텔리전트 디지털 서비스 ▲화웨이 러닝 등 새로운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신성장을 주도하고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브루스 쉰 사장은 "인텔리전스 시대에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은 AI 기술과 함께 통신사의 인지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결합해야만 가속화할 수 있다"며 "화웨이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는 AI 기술과 새로운 모드를 적용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 인티그레이션 솔루션은 두 가지 일반적인 시나리오의 주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통신사가 친환경 타깃 네트워크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가령 그리드가 부실하거나 없는 시나리오에서는 AI 기반 에너지 스케줄링 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