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패키징된 광학 I/O 지원함으로써 고대역폭 인터커넥트의 비약적 발전 보여줘 인텔이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를 위한 최초의 완전 통합형 광학 입출력 칩렛을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통합 포토닉스 기술에서 혁신적인 이정표를 달성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광통신 전시회 ‘OFC 2024’에서 인텔 IPS 그룹은 업계 최초로 완전 통합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을 인텔 CPU에 코-패키징해 실시간 데이터를 실행하는 최첨단 기술을 시연했다. 인텔의 OCI 칩렛은 데이터 센터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새롭게 등장하는 AI 인프라에서 코-패키징된 광학 I/O을 지원함으로써 고대역폭 인터커넥트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토마스 릴제버그(Thomas Liljeberg) 인텔 IPS 그룹 제품 관리 및 전략 담당 선임 디렉터는 "서버 간 데이터 이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성능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현재 솔루션은 빠르게 전기 I/O 성능의 실질적인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인텔의 획기적인 성과로 고객들은 코-패키징 실리콘 포토닉스 인터커넥
KT가 전국 270개의 통신 거점을 잇는 전송망을 초당 100기가비트(100Gbps)를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주요 통신 시설 전체를 100기가 급으로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전송망의 용량은 10기가비트 수준이었다. KT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B2B 고객들이 100메가에서 2, 3기가 속도로 이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송망의 성능을 올렸다. 새롭게 구축된 전송망의 속도는 10배 빨라지고 전송 장비의 용량은 기존 대비 6배 커져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KT는 전했다. KT는 “전송망 인프라 개선으로 대용량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 외에도 5G 인프라 확충과 10G인터넷 설치 등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노후화된 저속 시설이 줄어든 만큼 전력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이번 구축으로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G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통합 전송망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전송망을 통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로 고
자동 식별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입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Newland AIDC는 기업이 디지털 혁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다양한 OEM 임베디드 바코드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모든 기업들의 효율적인 재고 관리는 모든 소매상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하며 실시간 및 정확한 데이터 제공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또는 솔루션에 의지하게 됩니다. Newland AIDC의 기업 모빌리티 솔루션 활용을 통해 기업들은 더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로 웨어하우스의 운영을 현대화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 상에서의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의 기회를 찾아드립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 랜 케이블...기존 대비 약 20% 축소 LS전선이 초슬림 10기가급(CAT.6A) 랜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의 외경은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로 기존 범용 제품의 7.2mm 대비 약 20%를 줄였다. 이로 인해 건물 벽이나 천장 속에 수백 가닥씩 설치되는 랜 케이블 수를 20% 이상 늘릴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LS전선은 데이터센터(IDC)와 은행, 증권사, 반도체공장, 스마트빌딩 등 대용량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전 세계 랜 케이블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에 대한 투자, 플랜트 건설 증가 등에 따라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 이동욱 LS전선 통신사업부장은 "데이터 전송량을 늘리기 위한 선두업체간 케이블 축소 경쟁이 치열하다"며 "고부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온 미국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광케이블 원천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해저 광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 지
임피던스 프로파일·인터페어 스큐·인트라페어스큐 등 테스트 가능한 신호 무결성 모듈 탑재 텔레다인르크로이가 표준 인터페이스 케이블 및 고속 케이블 전용 케이블 테스터 RapidWave4000을 선보였다. RapidWave4000은 USB Type-C·HDMI 2.1 등 활용성이 높은 인터페이스와 최대 전송속도 48Gb/s를 지원하는 케이블 생산 공정에서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최근 전송 케이블에 대한 빠른 전송속도를 요구하는 PC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기대받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관계자는 “RapidWave4000은 빠른 전송속도가 경쟁력인 현재 PC 및 관련 산업 트렌드에서 고객의 설계 및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고품질의 데이터 전송 환경을 보장할 것”이라며 “해당 솔루션은 신호 무결성 테스트 속도가 빠르며, 사용자의 생산 운영 비용 감축 효과를 체감하게 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PCI-SIG로부터 자사 M8040A 64 Gbaud 고성능 비트 오류율 테스터(BERT)를 16GT/s및 8GT/s에서의 PCI Express 4.0(PCIe Gen4) 테스트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측정 장비로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PCIe 4.0 및 PCIe 3.0 기술 테스트와 관련하여 PCI-SIG가 승인한 두 개의 BERT 시스템을 보유한 유일한 테스트 벤더이다. 직렬 버스 기술의 속도와 대역폭이 증가하면서, 테스트 장비 벤더들은 최첨단 장비를 테스트할 수 있는 도구를 공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키사이트 BERT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속 통신과 멀티기가비트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대한 정확한 물리 계층 설계 검증이 가능하다. 키사이트의 M8040A 64 Gbaud 고성능 BERT는 PCI-SIG가 유일하게 승인한 PCIe 5.0(32GT/s) 테스트가 가능한 PCIe 4.0용 수신기 테스트 BERT이며, 새로운 PCIe 6.0(64GT/s) 속도에 대한 경로 탐색(정의된 시스템 매개변수 및 목표와 비교하여 여러 기술적 접근법을 평가해 설계를 선택하는 프로세스)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