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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혼합 사용으로 효율성 제고

  • 등록 2016.01.06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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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


퀀텀은 지난달 발표한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에서 2016년에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사항을 꼽았다.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확산, 사법 집행 및 보안을 위한 고해상도 카메라 다수 사용과 그로 인한 데이터 저장 방법 변화, 서비스로서의 아카이브(Archive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스토리지 혼합 사용의 효율성 고려 등이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확산


최근 구매자 행동을 분석하는 정교한 툴이 통합된 센서 기반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다. 기업의 IT 부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 히스토리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써, 기업의 사용자들이 과거 맥락에서 현재를 평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 방식만으로는 고용량의 워크로드를 원활히 지원할 수 없는 티핑포인트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온라인 확장성과 견고성(Robustness)을 보유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그동안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의해서 사용돼 왔다. 


그러나 데이터를 준비 완료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용량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재는 일반 기업들이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의 지속적인 증가 및 그로 인한 고용량 디스크에서의 RAID 재구성(Re-build) 시간이 지연되면서, 결국 기업들은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사용해 페타바이트급 비-블록(Non-block) 데이터 스토리지에서 데이터에 대한 온라인 액세스를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법 집행 및 보안을 위한 고해상도 카메라 사용과 데이터 저장 방법 변화


치안(Public safety)은 국가적인 보안 이슈에서 벗어나 이제는 모든 지방자치, 학교, 일반 기업들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카메라는 더 높은 해상도, 더 많은 센서 및 와이드 파노라마를 지원하고 있다. 카메라가 만들어 낸 많은 정보들은 현재의 보안뿐 아니라 향후의 구매자 분석(소송 대비)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트렌드는 감시를 위해 더 많은 데이터를 장기간 저장하도록 유도한다. 그 결과, 독립된 스탠드얼론 시스템을 구축한 보안 관리자는 영상 감시 아키텍처의 한 부분인 디지털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의 IT 부서와 협업이 필요해진다.


카메라 및 인프라 예산과 더불어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 니즈가 증가할 것이며, 엔터프라이즈 IT는 소유 비용을 낮추며 용이한 데이터 액세스를 지원하는 아키텍처를 통해 이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테이프를 통합한 계층화 솔루션이 점차 해법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서비스로서의 아카이브 … 클라우드 내 컴플라이언스 데이터를 저장,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제공


2015년은 구글이나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클라우드에서 오랫동안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저렴한 옵션들을 다양하게 제시한 해이기도 하다.


많은 벤더들은 고객들이 온 프레미스(사내 직접 구축)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제공했다. 그러나 고객들의 요구사항은 확고했다. 그들은 부분적인 해결 방안을 원하지 않았다.


특히 컴플라이언스 데이터의 경우, 그들은 실행 목록(To Do list)에서 아카이빙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완전히 아웃소싱된 솔루션을 원했다.


올해는 고객 컴플라이언스 및 ‘한 번 쓰고 나면, 읽히지 않기를 바라는(Write Once, Hope to Read Never)’ 데이터(보관을 주 목적으로 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의 해가 될 것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 프레미스 스토리지 혼합 사용 시의 효율성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관리 정책 및 보안 등에 대한 고민이 함께 늘어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온 프레미스에 비해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적인 솔루션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그 경제성이라는 것도 필요로 하는 성능과 저장돼야 하는 데이터가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계는 몇 년간 이러한 문제를 겪어 왔다.


즉 영상 제작 업체들의 경우,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분산된 여러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시키고 싶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려면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2016년에는 더 많은 기업의 IT 부서들이 기업 영상 데이터 증가, 가상화, 사물인터넷(IoT)으로 인해 발생된 대용량 데이터 워크로드를 예산 내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Getty images Bank

 

퀀텀은?


퀀텀(www.quantum.com/kr)은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아카이브,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퀀텀의 StorNext5 (StorNext 5) 플랫폼은 업무 환경 전반에 걸쳐 콘텐츠를 보다 쉽게 활용하면서, 실시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콘텐츠의 활용도와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 


퀀텀은 또한 데이터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데이터 보호 및 보관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상 제조 업체, 주요 방송사, 콘텐츠 제작업체들을 비롯, 전 세계에 10만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정리 :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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