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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Korea Exhibition 2015] 생활·건강부터 생산현장까지 IoT 활용 확산된다

  • 등록 2015.09.14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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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업 간 협력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제품·기술·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5)’가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일반 개인의 헬스케어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매와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IoT 시스템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SKT, KT, LG U+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도어록, 제습기, 가스밸브 차단, 에너지 사용량 측정, 창문 열림 감지, 긴급출동 등 홈 IoT 서비스와 월 7,000원에서 11,000원까지 요금 제로 상용 서비스가 되고 있다.


통영노인병원의 침대이탈알림서비스와 미국과 유럽에서 IoT 기반 식사배달로봇을 병원 및 푸드코트 등에 적용할 계획이며, 독거노인·어린이·장애인의 건강과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여 고독사 방지, 위기 상황을 탐지하는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공공 분야에도 IoT가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효성 등은 중소 제조 기업체 공장 내의 모든 설비와 기계에 센서를 부착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제품 불량, 설비 고장 진단 및 제어 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국내외 200개 기업이 참가하며, 30여 개국 2만 명 이상이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미래부가 주최하는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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